H&M, 빅토리아 송과 손잡고 협업 컬렉션 출시…한국과 중국에서만 판매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걸그룹 출신으로 현재 중국에서 배우이자 가수로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빅토리아 송이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과 협업을 통한 컬렉션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Inspired by Victoria Song’ 컬렉션은 빅토리아 송의 패션 스타일에서 영감 받은 의상들로 구성되었으며, 빅토리아가 직접 캠페인 모델로도 나서 한층 더 눈길을 끈다.

이번 컬렉션은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현대 여성을 위해 디자인 되었으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와 미니멀리스트 스타일을 반영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모던 클래식과 캐주얼이 공존하는 스타일로 믹스 앤 매치가 가능한 다양한 의상들로 구성되어 있어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가을룩을 보여준다.

 
 

주요 의상으로는 오버사이즈 셔츠 드레스, 데님 코트, 매치하기 쉬운 베스트 등이 있으며 숄더백, 벨트백, 페이턴트 부츠, 베레모, 귀걸이 등의 다양한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중국과 한국에서만 선보이는 리미티드 컬렉션으로, 한국에서는 9월 29일 잠실 롯데월드몰점, 신사 가로수점, 용산 아이파크몰점, 영등포 타임스퀘어몰점, 신도림 현대 디큐브점, 김포공항 롯데몰점, 판교 현대점, 스타필드 하남점,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점, 대구 동성로점, 천안 신세계점,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점과 온라인 스토어(HM.COM/KR), SSG닷컴에서 출시된다.

 
 

한편 빅토리아에게서 영감받은 이번 컬렉션은 어두운 네이비부터 연한 블루까지 다양한 블루톤과 카멜과 오프 화이트 등의 자연적인 색감을 주로 사용하였다.

전반적으로 여성스러운 우아함이 컬렉션을 관통하고 있으며 세련된 테일러링과 루즈한 핏의 소매나 오버사이즈 포켓 등 독특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여러 의상을 함께 매치하면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레이어드 룩을 보여줄 수 있고, 여기에 가방, 베레모, 귀걸이 등을 더하면 보다 완벽한 룩을 선보일 수 있다.

무엇보다 리사이클 코튼,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 리사이클 비스코스 등 다양한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하여 한층 더 밝은 지속가능한 패션 미래를 위한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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