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앞세운 블랙야크와 전지현 내세운 네파 TV 광고 온에어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자연 속 강하늘과 패션쇼장 전지현이 서로가 홍보 하는 아웃도어의 이미지를 각인 시키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강하늘 앞세운 블랙야크와 전지현 내세운 네파가 잇달아 TV 광고를 공개하며 서로 다른 이미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먼저 블랙야크는 강하늘과 함께 비대면의 일상 속 새로운 일상의 발견을 담은 ‘오늘의 하늘’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오늘의 하늘’은 한 편의 영화와 같은 김동률의 ‘출발’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았던 ‘오늘의 마운틴’에 이은 블랙야크 F/W 시즌 두 번째 캠페인이다.

앞선 ‘오늘의 마운틴’이 산을 중심으로 자연의 가치를 전달했다면 이번에 공개한 ‘오늘의 하늘’은 집 앞 작은 발걸음으로도 경험할 수 있는 순간을 담아내며 이야기를 풀어간다.

 
 

‘오늘의 플리스, 내일의 다운’, ‘올 겨울 추위에도 이상 없다, 오바’, ‘어떤 날씨에도 엣지 있는 스타일’의 총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영상은 집 밖을 나서는 것을 시작해 집 앞 마당에서 소소한 캠핑을 즐기고, 의자에 앉아 가만히 앉아 하늘을 바라보는 강하늘의 모습을 위트 있게 담아냈다.

이를 통해 블랙야크는 일상의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다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힐링의 새로운 경험과 태도를 제안한다.

오늘의 하늘을 위해 각 에피소드에서 연출한 강하늘의 아우터도 눈길을 모은다. 집 밖을 나서며 느끼는 추위에 플리스를 다운으로 뒤집어 입는 플리스다운, 캠핑에 빠질 수 없는 다양한 식재료를 몰래 품었던 오버핏 다운, 비가 온지 모를 만큼 낮잠을 즐길 때 입었던 고어텍스 다운 등이 등장한다.

 
 

각각 이번 시즌 블랙야크 다운 주력 제품인 ‘U덱스터DUO플리스다운자켓’, ‘U앨리엇다운자켓’, ‘엣지SHORT다운자켓’으로 ‘오늘의 하늘’을 계획 중인 소비자들을 위해 보온, 편의, 방수 등의 기능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U덱스터DUO플리스다운자켓’은 양면 착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플리스를 뒤집으면 중형 푸퍼 다운으로 입을 수 있으며 부드러운 터치감의 쉐르파 플리스 소재와 RDS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했다. ‘U앨리엇다운자켓’은 넉넉한 오버사이즈 스타일로 겉감은 코듀라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고, 충전재는 리사이클 다운으로 친환경적이다. ‘엣지SHORT다운자켓’은 짧은 기장의 다운 자켓으로 고어텍스 소재에 방수 지퍼를 더해 기능을 한 층 높였으며 RDS 인증 구스 충전재를 사용했다.

 
 

반면 네파는 모델 전지현을 패션쇼 런웨이에 등장시켰다. 네파가 2020년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전지현과 함께한 아르테 컬렉션 TV광고를 공개한 것.

이번 광고는 다운자켓과 코트의 장점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네파의 구스코트 아르테가 올해 롱, 미디움, 숏까지 라인업을 확장하며 하나의 컬렉션을 구축한 것을 마치 패션위크 런웨이를 보는 듯한 영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패션쇼의 오프닝을 알리는 한 남성의 독백으로 시작하는 광고는 우아한 피아노 선율 위에 각기 다른 스타일의 아르테 컬렉션을 시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내는 전지현의 모습이 리드미컬하게 교차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치 정말 패션쇼에 참석해 멋진 의상들로 뒤덮인 패션쇼를 1열에 앉아 감상하듯 강렬한 영상이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전지현은 실제 런웨이 위 전문 패션 모델과 다름없는 완벽한 포즈와 제스쳐, 그리고 특유의 카리스마로 영상을 장악했다.

롱 기장의 아르테는 무심하듯 시크하게, 미디움 기장의 아르테는 스타일리시함을 극대화한 페미닌한 감성을 살려 우아하게 그리고 아르테 숏다운은 강렬하고 트렌디하게 소화해내며 올 가을 겨울 네파 아르테 컬렉션이 선사하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전지현은 길이별로 멋스럽게 스타일링된 착장과 어울리는 아방가르드한 포즈를 취하면서 아르테 컬렉션의 디자인이나 소재가 영상에 더 잘 보일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듯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올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출시된 아르테 컬렉션은 스탠다드한 겨울 아우터의 정석을 보여주는 롱다운 아르테와 함께 미디움 기장에 부클의 포근함이 더해진 아르테 누오보, 숏 기장의 아르테 숏 그리고 4가지 스타일로 입을 수 있는 아르테 4in1까지 총 4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미디움 기장이 매력적인 아르테 누오보는 패션업계를 강타한 포근한 부클 소재를 접목해 눈길을 끌고, 아르테 숏 다운은 핏 되는 하의와 매칭하면 액티브하고 트렌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얼굴을 작아보이게 하는 풍성한 퍼는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해 머플러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 각기 다른 특징으로 무장한 아르테 컬렉션은 패션쇼 영상을 보는 듯 광고 영상 속에서 시각적으로 매력을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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