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카(LAKA), ‘와일드 브로우 셰이퍼’ 한국·일본·대만 완판 기록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반화되면서 아이 메이크업 제품들이 좋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눈썹 관리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국내 최초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LAKA)의 신제품 ‘와일드 브로우 셰이퍼’가 론칭과 함께 한국, 일본, 대만 3개국에서 완판 기록을 세운 것.

라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브랜드 창립 이래 최단 시간 내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와일드 브로우 셰이퍼’는 라카가 지난달 12일 첫 선을 보인 아이브로우 제품으로, 출시 전 프리오더에서부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정식 출시 5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발 빠르게 준비한 2차 추가 물량 역시 재입고 당일 전량 판매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현재 3차 물량을 준비 중이며, 예약 주문으로 인해 이 또한 빠른 완판이 예상된다.

라카는 자사 직영 온라인 채널만으로 이뤄낸 이번 성과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타개하는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입증함과 동시에 고공 성장 중인 신예 브랜드의 저력을 다시금 보여준 셈이다.

이번 성과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이색 마스크 화보를 공개하는 등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에 걸맞은 마케팅 전략이 소비자들의 니즈와 부합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됐다.

‘개인의 고유성과 취향을 투영하는 ‘눈썹 모양’에 관한 가능성을 확장시킨다’는 메시지와 함께 마스크를 쓴 모델들의 각기 다른 눈썹 모양을 강조한 캠페인 영상은 누적 조회수 100만회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배우 전세원, 뷰티 유튜버 아우라M 등과 협업한 영상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소비자들이 매장에 가지 않고도 충분히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라카 브랜드 마케터는 “마스크가 일상인 시대에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한 정교한 마케팅 전략으로 좋은 성과를 이룬 것 같다”면서 “제품 생산 속도가 고객의 실시간 주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와일드 브로우 셰이퍼’는 뉴트럴 메이크업의 핵심인 눈썹 고유의 결과 숱을 살려 와일드한 매력을 극대화하는 투명한 글루 타입의 아이브로우 메이크업 제품이다.

눈썹 뿌리부터 끝까지 ‘만든 모양 그대로’ 강력하게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며, 눈썹 모를 정교하게 쓸어 올릴 수 있게 고안된 화살촉 모양의 브러쉬는 메이크업이 서툰 입문자도 쉽고 빠른 눈썹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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