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코스메틱, 메디펜스·닥터포스트 사업설명회 개최하고 본격적인 생활, 위생 사업 전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화장품 한류의 대표명사로 자리 잡은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운영하는 엘앤피코스메틱이 위생 브랜드로 영역 확장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엘앤피코스메틱이 지난 10월 29일 서울 등촌동 엘앤피코스메틱 본사에서 퍼스널케어와 생활 위생 전문 브랜드 메디펜스(MEDIFENSE), 닥터포스트(Dr.Post)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것.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코로나19로 생활 속의 개인 방역을 위해 마스크와 함께 손 소독제의 사용이 중요해짐에 따라 손 소독제 시장의 새로운 사업계획을 소개하고, 사업자들에게 함께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닥터포스트는 지난 9월 론칭한 메디펜스와 같이 '아름다움과 건강의 시작은 청결한 손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철학을 담은 브랜드이며 B2B 영역을 타깃으로 새롭게 론칭했다.

우선 닥터포스트는 예측 불가한 환경, 바이러스 속에 갇힌 일상 속에서 ‘우리가 머무는 공간의 불안함을 정화시켜 다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용기를 드린다’는 목표로 론칭된 브랜드다.

또한 생활 속 모든 접촉의 시작이자 유해 성분 전달의 매개인 손에 대한 고찰에서 출발한 메디펜스는 ‘손과, 손이 닿는 모든 곳에’라는 슬로건 아래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11번가 소비자 구매 만족도 4.7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10월 16일에는 ‘세계 손씻기의 날’을 기념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고려대학교의료원(안암•구로•안산)과 대구시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등 전국 11개 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클린 핸드 세럼’과 ‘클린 핸드 미스트’로 구성된 클린 케어 세트 약 1만 5천여 개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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