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중심 기업으로 경쟁력 제고 “지식재산 우수 기업으로 거듭날 것”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지식재산경영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지식재산(IP·Intellectual Property) 경영인증 제도는 기술력 기반의 지식재산 경영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중소기업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로 ▲연구개발 인력 ▲직무발명 활성화 ▲국내외 산업재산권 출원 보유 ▲지식재산권 적용 제품 매출 등 특허청의 엄격한 10개 항목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총 300여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유씨엘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IP 창출 및 보호, 활용을 잘하고 있음을 검증했을 뿐만 아니라 특허권 연차등록료 감면, 특허 우선 심사 등 각종 정부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유씨엘은 화장품 사업 부문 최초로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을 수상 및 수출유망 중소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글로벌IP(지식재산) 스타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최근에도 ‘병풀 및 개양귀비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 외용제 조성물’, ‘지방산 또는 지방산 유도체를 포함하는 보습 또는 항아토피용 조성물’, ‘로즈마리로부터 카페인산과 로즈마린산 추출 방법’ 등에 관한 특허를 취득하는 등 활발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편 유씨엘 관계자는 “다년간의 노하우와 R&D 혁신을 토대로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면서 “앞으로도 특허 등의 지식재산권을 통해 고객사의 성공에 든든한 기술적 뒷받침이 되는 협력사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