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타입으로 선보이는 립 제품 출시 잇따라…클렌징 관련 제품 출시도 ‘눈길’

▲사진=RMK
▲사진=RMK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12월 1주차에는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국내 메이크업 신제품 출시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연말 분위기를 타고 매트 타입, 글로시 타입으로 나누어 출시된 립 메이크업 제품이 몇몇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또한 이와 함께 틈새시장을 겨냥한 클렌징 관련 제품들 또한 잇따라 등장하여 관심을 모았다.

 
 

먼저 메이크업 브랜드 RMK는 신비로운 레이어드 립 메이크업을 위한 ‘W 립 루즈& 글로스’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매트한 리퀴드 립과 크리스탈 윤기의 글로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2WAY 타입의 멀티 립 아이템이다.

루즈 및 글로스를 각각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루즈 위에 글로스를 레이어드 해 나만의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6종 컬러 구성의 ‘W 립 루즈 & 글로스’ 는 글로스 컬러를 포함, 총 12가지의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생기 있는 레드립을 위한 퓨어 레드부터 농밀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클래식 와인레드, 시크한 블루빛 쿨 레드 등 균일하고 뛰어난 발색의 6가지 루즈와, 신비로운 매력의 핑크 크리스탈, 글램 골드, 퍼플 사파이어 등 6가지 글로스가 투명하고 영롱한 크리스탈 윤기를 선사한다.

 
 

리얼 클린 뷰티 브랜드 화미사는 타르 색소, 인공 색소가 없는 자연 유래 성분만으로 만든 착한 메이크업 립스틱 ‘유기농 꽃발효 립칼라’를 선보였다.

타르 색소나 인공 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유래 색소만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천연 립스틱이다.

양벚나무씨오일과 당호박씨오일 등 자연에서 유래한 유기농 성분으로 만들어졌으며 유기농 오일과 버터 성분이 함유되어 각질 부각 없이 촉촉한 입술로 표현이 가능하다.

매트 타입과 글로시 타입으로 출시되며 각각 7종, 3종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컬러를 전개한다.

또한 유럽 5개국의 천연, 유기농 기관에서 제품의 모든 성분이 천연, 유기농 성분이며 독일 피부 자극 테스트인 더마테스트 인증을 받았다.

 
 

틈새 공략에 나선 브랜드들도 눈길을 끌었다. 클린 라이프스타일 스킨케어 브랜드 하루하루원더는 겨울철 건조함과 마스크로 예민해진 피부의 순한 클렌징을 위한 ‘블랙라이스 모이스처 클렌징 라인’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2종은 클렌징 오일과 젤 타입으로 선보인다. ‘블랙라이스 모이스처 딥 클렌징 오일’은 95% 천연 유래 성분으로 눈 시림과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으며 세정에 불필요한 성분들을 제외하여 전 성분 9가지로만 구성했다.

100% 국내산 흑미에서 추출한 쌀겨오일이 영양 공급 및 피부를 정돈해 주고 올리브오일, 해바라기씨오일 등이 피부의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보습과 피부 장벽의 강화를 돕는다.

‘블랙라이스 모이스처 약산성 소프트 클렌징 젤’은 피부 건강에 최적화된 pH5.5(±0.5)의 약산성제품으로 피부 보호막은 지키면서 노폐물과 피지를 부드럽게 제거해 2차 세안 및 아침 세안용으로 적합하다.

보습력이 뛰어난 발효 흑미 추출물을 피부 깊숙이 전달해 세안 후에도 촉촉함을 유지시키고 죽순 껍질 발효 추출물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특히 피부에 자극을 주는 합성 계면활성제 대신 코코넛 껍질에서 유래한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조밀한 미세 거품으로 당김 없이 산뜻한 세안이 가능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바이오기업 씨엘바이오는 '천연 피톤치드 복합물'을 함유해 바이러스와 유해세균, 생활악취를 제거 해주는 프리미엄 비누 '피톤치드 크림바'를 내놓았다.

생크림같이 쫀쫀한 초미세 거품으로 모공 깊숙이 쌓인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 바이러스, 유해세균을 제거해 준다.

또한 피부 탄력과 보습력을 높이는 식물성 오일추출물 5종, 한방추출물 8종 등 자연유래성분만을 사용해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탱탱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주며 약알카리성 비누로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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