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수분·보습력 내세운 제품들 잇따라 선보여 ‘주목’

▲사진=A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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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한국 이상민 기자]온 몸이 움츠러드는 매서운 한파가 시작됐다.

변화가 가장 크게 느껴지는 건 역시 건조한 피부. 하얗게 일어난 얼굴 피부, 부르튼 입술, 거칠어진 손까지 건조해진 피부 때문에 고민이라면 겨울에 맞는 케어가 필요하다.

겨울철 영하의 온도와 건조한 공기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깨고 피부 장벽 또한 약하게 만든다. 장기간 이어진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가 예민한데다 피부 장벽마저 무너지면 건조함은 더해지고 각질, 홍조 등 피부 문제로 이어지기 쉽다.

이럴 때는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면서 무너진 피부 밸런스를 개선해주고 건강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케어해주는 것이 좋다.

 
 

AHC는 촉촉한 피부를 위한 아이템으로 '프리미엄 EX 하이드라 B5 바이옴 캡슐 컨센트레이트'를 제안했다.

순도 높은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 프리바이오틱스와의 시너지로 건강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주는 ‘마이크로바이옴’ 앰플이다.

유럽의약품청(EMA)의 인증을 획득한 더마 히알루론산, 흰목이버섯에서 유래한 천연 히알루론산, 고순도 비타민 B5인 판테놀 성분 또한 함유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특히 특허받은 ‘마이크로 리포좀’ 기술을 통해 블루 바이옴 캡슐에 유효 성분이 피부 깊숙이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디폰데의 ‘딥하이드라 B5 크림’은 요즘같이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시기, 메마른 피부에 촉촉이 차오르는 수분감을 부여해주는 아이템이다.

판테놀과 히알루론산 복합체 성분에 식물유래 추출물과 엄격하게 선별한 보습인자(NMF)가 견고한 수분층을 쌓아 올려 피부 수분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탄탄하게 스며드는 촉촉한 제형으로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피부결을 따라 펴 발라주면 촘촘한 보습감을 선사하며 마스크를 꼈을 때도 끈적임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외 온도차로 건조함을 느끼기 쉬운 요즘.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겨울에는 메이크업 시 기초 공사를 탄탄하게 하지 않으면 건조함에 메이크업이 메말라 무너지기 일쑤다. 

건조함에 공격당한 메이크업은 갈라지고 일어나 피부 표현이 매끄럽지 않게 되고 더 나아가 각질이 일어나는 등 피부에 손상을 입힌다.

탄탄한 기초 공사를 위해선 보습감이 풍부한 제품들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리치한 크림들이 무겁게 느껴진다면 크림을 바를 때 크림에 오일을 한 방울 더하면 좀 더 오래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

눅스의 ‘윌 프로디쥬스 멀티 드라이 오일’은 자연유래 성분과 비타민E 성분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 결을 매끄럽게 가꿔주는 오리지널 멀티 오일이다.

98% 자연 유래 성분 함유에 파라벤, 실리콘, 광물성오일이 무첨가된 제품이며 오일임에도 번들거림과 끈적임 없는 드라이한 텍스처가 특징으로 크림에 더해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사진=키엘 ‘레몬버터 립밤’, 이솝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
▲사진=키엘 ‘레몬버터 립밤’, 이솝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

겨울철에 입술은 피지선이 적고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 조직이 얇기 때문에 보습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특히 마스크를 오랜 시간 착용하면 밀폐된 공간에 습도와 온도가 올라가게 되는데 입술은 피부 층이 얇고 연약하기 때문에 더 빨리 건조해진다.

마스크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고 입술 관리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각질이 일어나고 심할 경우에는 갈라지고 부르트기도 하니 립밤, 립 크림, 호호바 오일 등 입술 보습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키엘 ‘레몬버터 립밤’은 영양을 가득 품은 코코넛 오일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레몬 껍질 추출물을 함유, 풍부한 영양이 입술을 촉촉하고 매끄럽게 만들어준다.

버터처럼 부드러운 텍스처로, 바르는 순간 입술에 즉각적으로 녹아들어 각질을 정돈하고 건조한 입술에 깊은 보습감을 선사해 겨울철 트고 갈라진 입술에 사용하기 좋다. 

겨울철 필수 보습 아이템에 핸드크림이 빠질 수 없다. 손은 찬바람에 그대로 노출되어 각질이 일어나고 피부가 트기 쉽다.

또한 요즘은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를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더 건조해지기 쉽다. 건조함으로 고생하는 손은 핸드크림으로 케어해 손이 거칠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이솝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은 로즈마리 잎 오일 함유로 건조함으로 지친 손과 큐티클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이솝의 스테디셀러 핸드크림이다.

가벼운 밤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스며들어 사용감이 좋다. 여기에 향기로운 보태니컬 향이 여러 번 덧발라도 은은하여 부담스럽지 않으며 만다린 라인드 오일과 시더우드 아틀라스 등 식물 추출물 성분으로 남녀노소 구애받지 않고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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