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김효진 기자]드라마 ‘여신강림’을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오른 문가영이 화보에서 무결점 미모를 뽐내 화제다. 영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온앤온(ON&ON)은 새롭게 발탁한 뮤즈 문가영과 함께한 봄 화보를 공개한 것.

사랑스러운 매력과 동시에 모던하고 스마트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배우 문가영이 지닌 그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얻은 영감에서 출발한 이번 온앤온 화보는 줄리아 로버츠의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제목을 살짝 비튼 <먹고, 즐기고, 사랑하라 : EAT, PLAY THE GAME, and LOVE>라는 타이틀로 모던한 뇌섹녀 배우 문가영의 테이블 위에서 벌어진 일을 각각의 에피소드로 유니크하게 그렸다.

이번 화보 속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체스 천재 이야기를 다룬 넷플릭스 시리즈 ‘퀸스 갬빗’의 70년대 톤과 미장센을 재해석해 표현하였으며 뉴 노멀 시대 속에서 새로운 균형을 찾아가는 일상 속 세 가지 에피소드를 온앤온만의 무드로 담아내었다.

특히 화보 속 문가영은 온앤온 21SS 컬렉션으로 레트로 감성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봄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드라마 속 발랄한 모습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경쾌한 크롭자켓을 입은 컷에서는 트렌디한 셋업 스타일링으로 도회적인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웨어러블한 자켓을 코디한 데일리룩부터 그녀만의 우아한 무드를 보여주는 니트 착장, 봄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파스텔 톤의 노카라 자켓과 스커트룩 등 여성스러우면서도 러블리한 면모를 부각시키는 봄 코디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