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관련 스킨케어 및 클렌징 제품 출시 계속…탄력 케어 제품도 관심

▲사진=뉴스킨
▲사진=뉴스킨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1월 4주차에도 화장품 업계의 상반기 주력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겨울 시즌 민감 피부를 겨냥한 수분 관련 제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여져 관심을 모았다.

 
 

먼저 뉴스킨 코리아는 ‘뉴트리센셜즈 바이오어댑티브 스킨 케어’ 10종을 선보였다. 출시된 제품은 클렌저 3종, 토너 2종, 에센스 1종, 모이스처라이저 4종이며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 가능한 3가지 패키지가 구성돼 있다.

이번 신제품은 변화하는 피부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강화하는 ‘바이오어댑티브 보태니컬 블렌드’를 사용했다.

피부 보호 효과가 있는 ‘로즈오브예리코’ 추출물, 피부 항산화 케어에 도움을 주는 ‘차가버섯’ 추출물 등 5가지 식물의 생명력을 담았다.

특히 모든 패키지에 포함돼 있는 ‘셀트렉스 올웨이즈 라이트 리커버리 플루이드’는 어떤 환경에서도 피부가 최적의 수분 레벨을 유지하도록 돕는 에센스로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할 수 있다.

 
 

니들리(NEEDLY)는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줄 핑크오일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핑크오일 3종은 ‘페이스 라이트 오일’, ‘바디 라이트 오일’, ‘핑크 오일 미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페이스 라이트 오일은 지성피부도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는 산뜻한 오일로 즉각적인 피부 광택 개선에 도움을 준다.

바디 라이트 오일은 크림만으로는 건조함이 해결되지 않는 피부를 위한 고보습 오일로 욕실을 나서기 전 확실하게 건조함을 예방해준다.

마지막으로 핑크 오일 미스트는 오일층과 에센스층의 황금 비율로 이루어져 세안 직후나 건조함을 느낄 때 수시로 뿌려주면 즉각적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준다.

 
 

브이코스메틱(V.COSMETIC)은 피부 컨디션을 최상의 상태로 올려줄 ‘코어텍틴’ 성분이 함유된 ‘V브이 시그니처 마스크 세럼’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코어텍틴은 특허 받은 브랜드만의 핵심성분으로 피부 코어를 더욱 건강하게 가꿔주는 4요소인 비타민과 히알루론산, 펩타이드 유도체와 엘라스틴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산화되기 쉬운 비타민C를 히알루론산과 결합된 형태로 만들어 뛰어난 안정성을 확보하였고 피부 속에서 분리되고 흡수되어 항산화, 주름 개선 및 탄력 효과를 극대화해준다.

피부 코어를 집중 관리해주는 세럼 한 병의 영양을 마스크 시트에 담았기 때문에 1일 1팩을 하지 않고 필요할 때만 사용해도 칙칙함이 개선되고 피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먹고 바르는’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 ‘솔루덤’을 새롭게 선보였다.

솔루덤은 바르는 앰플 ‘비타콜라겐 앰플 프로그램’과 마시는 앰플 ‘이너풀 콜라겐 앰플’ 2종으로 구성됐다.

매번 피부과에 가지 않고 집에서 고효능 피부 관리를 하려는 30, 40대 여성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획 단계부터 3040 세대 고객들의 진짜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고객을 대표해 '밉지 않은 관종 언니'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이지혜가 그녀의 구독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제품 개발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비타콜라겐 앰플은 비타콜라겐 71.79%(저분자 콜라겐 49.43%+순수 비타민C 22.36%)와 EGF 파우더를 섞어서 사용하는 형태로 피부 탄력에 최적화했다.

이너풀 콜라겐 앰플은 이탈리아산 저분자 콜라겐이 5,000mg 고함량 함유되어 있으며, 영국산 비타민C, 프랑스산 엘라스틴, 뉴질랜드산 세라마이드, 국내산 히알루론산 등 믿을 수 있는 부원료를 사용해 만든 마시는 콜라겐이다.

 
 

클렌징 관련 신제품들도 잇따라 선보여졌다. 더샘은 꿀처럼 촉촉한 사용감으로 진한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깨끗하게 지워주고 촉촉함과 영양은 채워주는 ‘허니바이오틱스 클렌징 오일’을 출시했다.

옐로우 컬러의 투명한 오일이 밀착감 있게 롤링되면서 짙은 메이크업은 물론 모공에 쌓인 피지와 들뜬 각질을 한 번에 딥 클렌징 해주는 마일드한 클렌징 오일이다.

핵심 성분인 ‘허니바이오틱스 포뮬러’는 토종 꿀벌의 장에서 분리한 영양 성분을 한 번 더 발효해 얻은 특허 성분과 함께 유채꿀, 로얄젤리, 프로폴리스를 함께 블렌딩한 포뮬러로 피부 건강에 좋은 진한 영양을 듬뿍 담은 핵심 성분 배합이다.

또한 식물성 돌콩 오일을 베이스로 한 마일드한 포뮬러 사용 및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피부에 부담 없는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스킨케어 브랜드 파머시(FARMACY)는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꼼꼼한 세안이 중요한 요즘 산뜻한 피부를 위한 오일 프리 모공 클렌저 ‘휩 그린즈’를 내놓았다.

파머시의 ‘FARM to FACE’라는 슬로건에 맞게 파머시의 농장에서 직접 관리한 모링가 열매와 파파야 추출물 성분이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고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건강한 피부 케어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또한 풍부한 거품으로 피부의 과한 유분은 제거하고 수분을 남겨 세안 후에도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유지한다.

순한 약산성으로 피부의 PH밸런싱을 맞춰 겨울철 예민한 피부를 관리하는데 효과적이다.

 
 

록시땅(L’OCCITANE)은 프로방스 전통 해리티지를 담은 아트 오브 솝 컬렉션 본느 메르 솝(BONNE MERE SOAP)을 출시했다.

록시땅의 Clean Charter(클린 차터) 제품인 본느 메르 솝은 자연 유래 성분 함유, 화학 성분 최소화, 공정 무역 거래 등 엄선된 기준으로 피부는 물론 환경에 미치는 자극까지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이번 제품은 총 5가지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시트러스 프루티향으로 달콤-상큼한 향을 지니고 있는 ‘본느 메르 라임&탠저린 솝’, ▲시트러스 플로럴 향의 ‘본느 메르 루바브&바질 솝’, ▲아로마틱 그린향의 ‘본느 메르 로즈마리&클라리 세이지 솝’, ▲스위트 오렌지향의 ‘본느 메르 린덴&스위트 오렌지 솝’, ▲무향료, 무색소로 자극을 최소화한 ‘본느 메르 엑스트라 퓨어 솝’ 등 감각적인 디자인과 록시땅 고유의 은은하고 내추럴향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식물성 오일이 72% 함유된 제품이며 순하고 부드러운 거품 텍스처로 겨울철 예민하고 건조한 피부에도 당김 없이 촉촉하게 세정해 주어 자극 없이 사용 가능하다.

 
 

한편 데일리아로마(DAILY AROMA)는 향기가 필요한 순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롤온 블렌드’를 선보였다.

식물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을 이상적인 조합과 비율로 블렌딩한 롤온 타입의 오일 제품으로 향기를 통해 심신을 케어하는 아로마콜로지(aromachology) 효과를 선사한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사용과 휴대가 간편하며 롤온 타입으로 손에 오일을 묻히지 않고 원하는 곳에 쉽게 바를 수 있는 것 또한 특징.

향기가 필요한 순간 목 뒤, 귀 밑, 손목 등 맥박이 뛰는 곳에 부드럽게 굴리고 문지르기만 해도 에센셜 오일의 풍부한 아로마를 느낄 수 있다.

▲쉽게 잠들기 힘든 현대인을 위한 ‘굿 나잇 블렌드’,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하는 ‘스트레스 프리 블렌드’ ▲강렬한 허브향의 ‘포커스 온 블렌드’ 총 3종으로 선보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