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엘 이지원 대표, 제주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사진=28일 제주도청 미래전략국장실에서 이지원 대표(사진 오른쪽)가 명예대사 위촉패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28일 제주도청 미래전략국장실에서 이지원 대표(사진 오른쪽)가 명예대사 위촉패를 전달받고 있다.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의 이지원 대표가 제주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 명예도민’으로 위촉됐다.

지난 2011년 연구 분소, 2013년에 최신 설비를 갖춘 화장품 전문 공장을 설립한 이지원 대표는 주요 기업 인증 및 정부 수상과 함께 제주도 화장품산업에 기여하고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 초대회장을 맡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간 3천만 개 제품생산이 가능한 제주공장은 △ 도내 민간기업 최초 식약처 CGMP 인증 △ 화장품사업 부문 최초 대한민국 친환경대상 수상 △ CLEAN 사업장 인정 △ 이브비건 △ 천연·유기농화장품 인증 △ 국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ISO 22716 △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 등 세계적으로 공인된 화장품 품질 안전성을 자랑한다.

▲사진=UCL 제주 전경
▲사진=UCL 제주 전경

유씨엘은 연구개발에도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지속해오고 있다. 일찍이 제주의 자연과 생물자원에 깊은 관심을 갖고 천연 소재의 효능 효과를 연구했으며 생물자원의 보고인 제주의 특색을 지닌 천연성분을 고농도로 함유해 안정화된 제형으로 구현하는 기술을 큰 경쟁력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와관련 이지원 대표는 “앞으로도 청정 원료를 기반으로 청정 제주의 강점을 적극 발산할 수 있는 ‘메이드 인 제주(Made in Jeju)’ 화장품을 개발하여 고객사에 공급함으로써 자연주의 화장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면서 “또한 우수한 제주 화장품의 품질을 세계에 널리 알려 명실상부한 글로벌 명품으로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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