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화장품 단계 줄이는 대신 안전하고 확실한 성분의 고효능 제품 인기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마스크 착용의 일상화와 겨울철 건조한 실내 환경으로 피부 고민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면서 기초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 기준이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화장품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화장품의 단계를 줄이고 안전한 성분을 통해 확실한 스킨케어 효과를 얻고자 하는 니즈가 상승함에 따라, 한 가지원료만을 사용해 효능은 극대화하고 자극은 최소화한 ‘단일 성분’ 스킨케어 아이템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에 화장품 업계에서는 차별화된 단일 원료를 사용해 피부의 항산화, 보습, 진정을 돕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단일 성분 제품은 하나의 원료를 오롯이 담아 원료 특성이 곧 제품의 특성이 되기 때문에 재배지부터 효능, 추출방법까지 검증된 성분인지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디폰데의 ‘시그니처 오리진 100’은 풍부한 항산화 영양소가 함유된 흰목이버섯추출물 100% 원액을 10배 농축한 스킨케어 첫 단계 필수 에센스다.

농산물 우수 관리 인증을 받은 무농약 흰목이버섯을 독자적 빈티지 3310™ 공법을 통해 진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며, 단 1가지 성분으로 항산화뿐만 아니라 고보습, 탄력, 윤기, 맑기(투명도), 모공 개선 등 10가지 피부관리 효과를 선사하는 멀티케어 제품이다.

파라벤류 등 20가지 피부 우려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인체적용시험 포함 33가지 인체(인체 외) 적용시험을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의 ‘병풀 100 에센스’는 경상남도 합천에서 자란 병풀추출물 100% 원액으로 이루어진 제품이다.
저온과 고온에서 각 50시간씩, 총 100시간의 발효 과정을 거친 병풀추출물을 병 하나에 그대로 담아 피부에 진한 보습 효과와 영양감을 선사한다.

‘병풀 100 에센스’는 피부 질환이나 상처 치유에 효과가 있다고 널리 알려져 있는 병풀추출물을 고농축 해 담은 ‘병풀 100 에센스’가 외부 환경에 의해 자극 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가꿔준다.

또한 불필요한 성분들을 과감히 배제하고 자연 유래 성분만 온전히 담아 피부 타입과 상태에 상관없이 순하게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자연주의 브랜드 한율의 ‘세살쑥 진정 에센스’는 강화섬에서 자란 세살쑥추출물이 100% 함유된 제품이다.

식재료나 약재로 쓰이던 ‘쑥’을 화장품 원료로 사용해 자극이 적고 순해서 예민한 피부 보유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세살쑥 진정 에센스는 한율만의 ‘진정우린 추출법™’으로 세살쑥을 24시간 동안 80~95도의 온도에서 뭉근하게 끓여 진정 성분을 담아냈다.

강화도에서 자생하는 ‘강화 약쑥’을 햇빛과 맞닿아 효능이 좋은 상부 잎만 사용 헸으며, 최근 겨울철 한파, 장시간 마스크 착용 등 늘어난 외부 환경에 의해 자극을 받거나 거칠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뷰티 브랜드 믹순의 ‘홍삼 에센스'는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핵심 원료를 원액 그대로 담아낸 제품이다.

홍삼추출물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이 피부 혈행을 개선하고 영양분을 공급하며, 항산화 작용으로 어린 에너지를 전달해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믹순의 '홍삼 에센스'는 초음파 저온 추출법을 사용해 홍삼에 포함된 영양분 파괴를 최소화하고 단일성분의 유효함을 효과적으로 보존했다. 또한 EWG 테스트에서 그린 등급을 획득해 안전성을 인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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