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스타일리시함 모두 잡은 원마일 웨어·홈 웨어 인기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설을 앞두고 편안하면서도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집콕 패션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설 연휴는 5인 이상 집합 금지로 인해 가족모임이 어려워지게 되면서 단조로운 실내 패션에 스타일을 더해 줄 패션템들이 더욱 주목 받은 것.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추어 패션업계에서도 원마일 웨어, 홈 웨어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제공=NBA
사진제공=NBA

먼저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는 클래식한 감성을 담은'하드우드 클래식(Hardwood Classics)'라인 제품을 제안했다.

하드우드 클래식은 마이클 조던, 매직 존슨, 찰스 바클리 등 전설로 꼽히는 스타 플레이어를 통해 ‘꿈의 무대’ NBA의 명경기를 소개하는 TV 프로그램으로, NBA는 하드우드 클래식 라인을 통해 빈티지한 컬러감의 팀로고와 워드마크를 활용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우수한 원단과 루즈핏을 적용해 실내에서 편안하게 착용하기 제격이며 가벼운 외출 시에도 내추럴한 매력을 발산하는 ‘꾸안꾸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사진제공=르꼬끄 스포르티브
사진제공=르꼬끄 스포르티브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배우 차정원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하고 2021년 우먼스 애슬레저 캠페인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차정원은 스포츠와 일상의 경계를 허물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르꼬끄 우먼스 애슬레저 컬렉션을 입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화사한 컬러감의 크롭 후드에 편안한 착용감의 조거 팬츠를 매치해 완벽한 원마일 웨어의 정석을 보여줬다.

사진제공=H&M, 배럴
사진제공=H&M, 배럴

H&M은 작가이자 연기자, 스토리텔러 이르사 데일리워드와 손잡고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 편안한 라운지웨어 컬렉션으로, 넉넉하고 편안한 실루엣과 따뜻한 컬러감이 돋보인다.

스웨트셔츠, 티셔츠, 크롭탑, 후디 등으로 만날 수 있으며, 모두오가닉 코튼, 리사이클 폴리아미드 등 보다 지속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다. 11일 부터 일부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전 제품 출시 예정이다.

한편 배럴은 AOMG 아티스트 로꼬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웨어 ‘뉴 웨이브’ 컬렉션을 공개했다.

화보 속 로꼬는 배럴의 맨투맨과 후디, 조거 팬츠로 편안한 원마일웨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트렌디한 스트리트 무드를 콘셉트로 한 배럴의 새로운 뉴 웨이브 컬렉션 아이템은 캐주얼한 리얼웨이룩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홈 웨어 연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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