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Fendi) 공식 앰버서더 발탁 및 21SS컬렉션 화보 공개 ‘눈길’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글로벌 럭셔리 하우스 펜디(Fendi)가 배우 송혜교를 펜디의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펜디는 “송혜교는 부드러움과 강인함,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가 어우러진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펜디가 추구하는 가치와 잘 어우러진다”며 선정 사유를 밝혔다. 한국의 배우가 펜디의 공식 앰버서더가 된 것은 송혜교가 처음이다.

펜디와의 조우를 알리며 공개한 공식 이미지에서 송혜교는 펜디 2021 봄-여름 컬렉션의 대표 룩인 화이트 리넨 드레스, 플로럴 프린트의 트렌치, 피카부 아이씨유 미디엄(Peekaboo ISeeU Medium)백 등을 선보였다.

송혜교는 “펜디의 일원이면서 동시에 브랜드를 대표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브랜드와 함께할 여정이 기대된다”며 앰버서더 선정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혜교와 펜디가 함께한 하퍼스 바자 3월호 화보는 매거진과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