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현재·미래 한 순간에 담아 새로운 비전 보여줘”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스튜어트 베버스의 2021 가을 컬렉션, ‘Coach Forever Season 2’를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Coach TV’를 통해 디지털 라이브 프리젠테이션으로 공개했다. 가을 컬렉션 영상과 룩북은 포토그래퍼 유르겐 텔러(Juergen Teller)와 코치 패밀리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했다.

 
 

이번 컬렉션은 보다 현실적이면서도 책임감 있는 접근방식을 위해 과거, 현재, 미래를 한 순간에 담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베스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준다.

음식, 온기, 편안한 집 같이 삶을 좀 더 윤택하고 기분좋게 해주는 ‘크리쳐 컴포트(Creature comforts)’에 관한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번 컬렉션은 실내와 실외 세상의 결합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레이어드 및 루즈한 실루엣, 보드라운 오버사이즈 시어링 코트, 미국 아우터 웨어 브랜드 쇼트(Schott)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레더 재킷, 레디투웨어 룩과 액세서리에 수놓아진 감각적인 동물 자수, 새롭게 해석된 하우스의 로그 백을 만나 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코치 패밀리와 함께 진행된 프리젠테이션에서는 제니퍼 로페즈, 마이클 B. 조던, 카이아 거버, 팔로마 엘세서, 메간 더 스탈리온, 현아, 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현아와 던은 한국 최초로 코치의 컬렉션에 참여하여 90년대 미국 인기 시트콤 ‘프렌즈’ 오마주 영상에서 재치있고 사랑스러운 아티스트의 모습 그리고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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