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자극 줄이고 유효 성분 전달 위해 성분 및 스킨케어 단계 최소화한 제품 주목

▲사진=키네프
▲사진=키네프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과하거나 복잡한 것은 지양하고 심플하고 꼭 필요한 것을 우선순위에 두는 소비 패턴이 지속되면서 스킨케어에 있어서도 단계를 최소화하고 꼭 필요한 성분만 넣어 자극적인 요소는 줄이고 스킨케어 효과는 높이는 방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뷰티업계는 고농축 단일 성분 제품 또는 성분의 가짓수를 줄이거나 유효 성분이 피부에 보다 효율적으로 흡수되도록 피부 관리 단계를 간소화한 올인원 제품 등 미니멀 케어 관련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최근 출시된 뷰티 브랜드들은 최소한의 핵심 성분만을 담은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키네프는 최근 흰목이버섯추출물과 병풀추출물 단 두 가지 성분만 담아 피부 걱정 성분은 배제하고 피부에 보습과 진정 효과를 제공하는 ‘키네프 하이드라시카 히아 센텔라 에센스’를 출시했다.

키네프 히아 센텔라 에센스는 지난 12월 출시된 키네프 ‘하이드라시카’ 라인의 신제품으로 흰목이버섯추출물 90%와 병풀추출물 10%로 구성된 고농축 수분 에센스다.

키네프 히아 센텔라 에센스는 식물성 히알루론산으로 불릴 정도로 수분 햠유량이 높고 폴리사카라이드와 아미노산이 풍부해 촉촉하고 탄탄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병풀추출물을 함유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외부 환경으로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동시에 생기있는 피부 연출에 도움을 준다.

 
 

퍼스널 뷰티케어 브랜드 데일리아로마의 경우 이스라엘 네게브농장에서 수확한 호호바열매를 비정제 냉압착한 100% 호호바 오일을 출시했다.

데일리아로마 호호바 오일은 모발부터 전신의 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오일 제품으로 천연 비타민E와 오메가9를 함유해 피부 건강관리를 돕는다.

피부 건조함으로 인한 가려움 및 갈라짐이 심한 부위에 발라 증상을 완화할 수 있고 크림이나 로션, 에센셜 오일 등에 섞어 사용하면 보습을 돕는다.

 
 

마스크 속 예민해진 피부에 단계별 스킨케어가 부담스럽다면 시오리스의 ‘마이 퍼스트 에세너™’를 주목해보자.

에세너와 토너를 하나로 담아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 효과를 높여주는 부스팅 기능 제품으로 화학적 용매제 없이 그대로 증류 추출한 녹차수와 쑥잎추출물을 배합하여 진정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차세대 보습인자 폴리글루타믹애씨드 성분을 더해 수분 또한 오래도록 지속해준다.

이외에도 유럽 통합 유기농 인증기관으로부터 코스모스 유기농 인증을 완료하여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며 투명 유리 용기, 수분리 라벨 등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했다.

 
 

아무리 크림을 발라도 속당김이 느껴진다면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면서 무너진 장벽을 케어해야 할 때.

닥터올가의 ‘태초 에센스 인 로션’은 자연 유래 98%의 에센스와 로션을 하나로 한 제품으로 AFA블루그린알지와 알로에베라 성분이 피부에 휴식감과 영양감을 전달한다.

특히 하이알루론산과 세라마이드가 함유되어 피부 보습은 물론 무너진 피부 장벽 관리에 도움을 주며 끈적임 없이 피부에 빠른 흡수되어 겉은 보송하지만 속은 촉촉한 피부 상태로 유지해 준다.

 
 

반드시 해야 하는 클렌징이지만 과도한 클렌징은 피부 장벽을 무너지게 하는 주요 원인으로 클렌징 제품은 더욱 까다롭게 골라야 할 것.

유랑의 ‘크리미 버블 폼 클렌저’는 99.9% 천연 유래 성분의 순한 폼 클렌저로 코코넛, 사과에서 유래한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

특히 버블 타입의 클렌저로 거품이 피부에 노폐물 및 각질 등 부드럽게 제거해 세안 후에도 촉촉함을 유지해 주고 캐모마일꽃과 카렌둘라 추출물이 예민해진 피부의 진정을 도와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