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착한 화장품’ 캠페인 일환…1억 8천만 원 상당 물품 기부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라벨영이 봄을 맞이하여 서울에 위치한 푸드뱅크 세 곳에 1억 8천만 원 상당의 스킨케어 제품 및 생활필수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라벨영은 봄기운이 다가오는 3월,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라벨영 본사 인근의 ‘강서푸드뱅크마켓’, ‘양천푸드뱅크마켓’과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에 총 6천 개의 기초 화장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2017년부터 시작된 라벨영의 지역사회 후원 프로젝트인 ‘우리동네 착한 화장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해 별도의 전달식 없이 비대면으로 물품을 전달했다.

라벨영이 후원한 물품은 라벨영 사옥 근방 두 곳의 푸드뱅크마켓과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크림과 샴푸·두피팩·에센스 세트가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라벨영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생필품과 기초 화장품 구매가 더욱 힘들어지셨을 저소득 취약계층분들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라벨영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추위를 이겨내시고 따스한 봄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