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성분, 자외선 차단 기능 더한 메이크업 제품 각광

▲사진=에뛰드
▲사진=에뛰드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완연한 봄 날씨에 접어든 4월 1주차에는 스킨케어 성분이 수분 광채를 더 해주는 메이크업 제품들의 출시가 대세를 이루었다.

또한 봄철 점점 강해지는 햇살과 미세먼지가 고민인 소비자들을 위한 자외선 차단, 미세먼지 흡착 방지 등의 기능성을 더한 제품들 역시 활발하게 선보여져 관심을 모았다.

 
 

애경산업의 화장품 브랜드 AGE 20’s는 빛나는 보석처럼 촉촉한 광채 피부를 표현해주는 ‘에센스 커버 팩트 HJ 볼륨 에센스’를 출시했다.

AGE 20’s 에센스 커버 팩트 HJ 볼륨 에센스는 언제 어디서든 광채 나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도록 다이아몬드 성분을 함유해 이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다.

피부 수분과 탄력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과 콜라겐이 결합된 ‘히아루로겐’ 및 항산화에 도움이 되는 ‘레스베라트롤’ 성분을 함유해 촉촉한 피부를 표현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잡티 등 결점을 커버해 빛나는 피부를 표현해주는 4가지 색상의 라떼를 적용했다. 광채 있는 피부를 표현해주는 ‘리얼 다이아 베이지’,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해주는 ‘리얼 다이아 핑크’, 화사한 피부를 표현해주는 ‘리얼 다이아 화이트’,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리얼 다이아 블루민트’ 등 4가지 색상을 더해 정교한 피부 톤 보정을 도와준다.

 
 

글로벌 에코 더샘은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되어 편안한 메이크업을 연출해 주는 비건 파데 ‘스튜디오 슬림 핏 파운데이션’을 선보였다.

얇고 가벼운 밀착력으로 본연의 피부처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해 주는 파운데이션으로 필 마스크 시대에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수분 에센스를 74% 함유한 촉촉한 텍스처로 수분 젤을 바른 듯 청량함을 선사하며 가볍고 편안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더샘 메이크업 제품 중 처음으로 비건 인증을 받아 더욱 특별하다. 이번 신제품은 국제적인 공신력과 신뢰도가 높은 이탈리아 브이라벨社에서 비건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또한 휴대가 편한 10ml 합리적인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메이크업 수정이 가능하다. 컬러는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21호 브라이트’와 자연스럽게 커버되는 ‘23호 헬시’ 두 가지로 구성되었다.

 
 

모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는 강력한 피부 케어 효과와 혁신적인 포뮬러로 더욱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 줄 ‘퓨어 래디언트 프로텍션 아쿠아 글로우 쿠션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

수분감 넘치는 텍스처로 오랜 시간 마르지 않는 촉촉함을 선사해주며 피부를 생기 있게 연출해주는 제품이다.

피부에 가볍고 얇게 밀착되어 오랜 시간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도록 유지시켜 주며 피부의 결점을 효과적으로 커버해주는 동시에 여러 번 덧발라도 답답한 느낌없이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미세먼지 흡착 방지와 자외선 차단(SPF23/PA++) 효과가 있으며 총 6가지의 쉐이드로 출시됐다.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는 얇지만 강력한 밀착력과 더욱 업그레이드된 커버 지속력을 선사하는 ‘NEW 블랙 쿠션’을 내놓았다.

‘NEW 블랙 쿠션’은 블랙 라인 공통 기술인 마그네핏 피그먼트를 적용해 가볍지만 뛰어난 커버력을 자랑하고 24시간 이상 무너짐 없는 메이크업 지속력을 제공한다. 얇지만 강력하게 피부에 밀착되어 마스크 사용에도 답답함 없이 완성도 높은 피부 표현을 유지할 수 있다.

‘NEW 블랙 쿠션’은 피부 본연의 색을 살릴 수 있도록 8가지의 다양한 컬러를 제공한다. 아시아인 2000명의 피부색을 연구해 독자적인 컬러체계를 구축했다.

헤라 쿠션만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선명한 블랙 컬러와 섬세한 골드 심볼 포인트를 패키지에 적용해 소장 가치까지 높였다.

 
 

연구소 기반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는 남성의 굴곡진 모공과 요철을 효과적으로 커버하고 매끈한 피부로 표현해 주는 ‘맨 에어쿠션’을 선보였다.

남성 피부에 최적화한 ‘세범 컨트롤 5 콤플렉스™’ 기술을 적용해 과도한 피지를 흡수하고 피부를 보송하게 유지시켜준다.

색상은 라이트 베이지와 내추럴 베이지 두 가지로 출시한다. 고 발색 커버 피그먼트를 사용해 백탁현상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컬러 구현이 가능하다. ‘필름 포머’(도막 형성 요소)를 함유해 지속력을 높이고 마스크 착용 시 묻어남은 적다.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SPF 50+ / PA+++) 등을 인정받은 기능성 화장품이다.

 
 

베네피트는 메이크업 고정 기능이 있는 신제품 모공 픽서 ‘더 포어페셔널 슈퍼 세터’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메이크업 고정은 물론 모공 커버 효과까지 선사하는 신개념 픽서로, 포어 블러링 폴리머 파우더 성분을 함유해 즉각적으로 모공을 가려주고 피부 표면의 유분을 잡아 피부를 보송하게 마무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세 안개 분사 타입으로 얼굴에 뭉침 없이 고르게 분사되며 산뜻한 향으로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특히 16시간 지속력, 워터프루프 및 스머지프루프 기능으로 오랜 시간 메이크업을 유지시켜준다.

 
 

건조한 입술에 생기를 더해줄 틴트 제품들도 잇따라 출시됐다.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는 트렌스퍼 제형의 특징을 살린 ‘픽싱 틴트’ 5종을 선보였다.

가볍고 편안한 사용감이 특징으로 입술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매트하게 픽싱되는 하이드로 매트 틴트다. 바르는 순간 즉각적으로 수분감이 느껴지고 스머징하면 입술에 보송하게 밀착되는 게 특징이다.

수분을 35% 함유하여 촉촉하게 발리지만 픽싱 된 후엔 마스크에 묻어남과 번짐 없이 오랫동안 지속되며 매트 제형 특유의 주름 부각 걱정 없이 바른 컬러 그대로 착색된다.

마스크 묻어남 방지 효과에 대한 인체 적용 시험을 완료하여 마스크를 자주 사용하는 요즘 시기에 사용하기 좋은 립 틴트 제품이다.

중채도 뮤트 컬러 5가지로 구성해 웜·쿨 피부 톤에 상관없이 데일리 감성 무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은 입술에 투명한 칵테일 빛의 컬러가 밀착되어 오랜 시간 지속되는 리퀴드 타입의 립 틴트 ‘VDL 립 스테인 멜티드 워터’를 내놓았다.

특히 수분 함량이 60% 이상인 워터 틴트 제형이 입술 위에 녹듯이 가볍고 편안하게 밀착되어 촉촉함을 오랜 시간 유지시킨다. 보습에 도움을 주는 수국잎 추출물과 연꽃꽃 추출물이 함유되어 민감한 입술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입술을 감싸는 산뜻한 물광막이 빛을 머금은 듯 반짝이는 립 메이크업을 연출해주고 입술 주름을 커버하여 통통한 볼륨감이 돋보이는 입술을 완성한다.

달콤한 칵테일 컬러를 닮은 총 5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대표 컬러인 ‘잭 로즈’는 MLBB 특유의 차분하고 우아한 분위기가 담긴 드라이 로즈 컬러로, 시즌이나 트렌드에 구분 없이 누구에게나 오랜 시간 사랑 받을 수 있을 베스트 컬러이다.

이외에도 피치 코랄 빛의 ‘아이스 브레이커’, 빈티지 밀크티 컬러의 ‘얼그레이 사워’, 클래식 레드 컬러 ‘루비 피즈’, 시크한 모브 버건디 컬러의 ‘키스 인 더 다크’가 출시됐다. 코팅 컬러와 틴팅 컬러의 듀얼 컬러 시스템을 적용되어 립 컬러가 오랜 시간 유지된다.

또한 고수분 제형의 장점을 살려주는 부드러운 장모의 워터 드롭 어플리케이터가 컬러를 입술 위에 빠르고 균일하게 도포해주고 팁 부분으로는 섬세한 립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라네즈는 '얼티미스틱 휘핑 틴트'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실제 휘핑크림을 만들 듯 여러 번 저어 만들어 부드러우면서 쫀득한 벨벳 제형이 특징인 틴트 제품이다.

실제 거품 믹서로 제형을 천 번 이상 저었을 때 공기 층이 생기면서 제형이 더욱 부드럽고 쫀득하게 완성되는 것에서 착안한 기술이다.

또한 기존보다 더 작고 조밀하게 분포된 물 및 공기의미세입자로 인해 입술에 뭉침 없이 균일하게 발리며 가볍게 밀착된다.

겉은 보송하게 마무리되지만, 보습 성분인 쉐어버터와 프라이머 성분을 함유해 매끈하면서 건조하지 않은 입술로 가꿔준다.

특히 무색의 '1호 휘핑 프라이머'에는 히알루론산을 추가해 립 메이크업 제품 사용 전 더욱 촉촉한 입술로 관리하는데 효과적이다.

틴트를 바르는 어플리케이터(팁)는 '휘핑 벨벳 제형' 맞춤형으로 제빵용 베이킹 주걱에서 착안한 모양으로 개발했다. 입술 모양을 따라 쉽고 고르게 펴 바를 수 있으며 밀착력을 더욱 높여준다.

 
 

한편 패션 브랜드 이세이미야케는 라일락 향기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향수 ‘드롭 디세이 오드퍼퓸’를 새롭게 선보였다.

투명한 물방울에서 영감 받은 신제품 드롭 디세이는 천연 재료와 합성 재료들의 미묘한 균형에서 이루어 낸 라일락 향기를 증폭시킨 제품이다.

부드러운 자연의 느낌을 강조한 톱노트는 ‘아몬드 밀크’와 ‘보태니컬 어코드’가 조화롭게 어울리는 향기로 시작하고 미들 노트는 은은한 ‘라일락’과 ‘오렌지 블라썸’ 그리고 ‘장미’, ‘자스민’이 만나 햇빛을 가득 받은 라일락을 떠오르게 한다.

편안한 느낌의 베이스 노트는 감미로운 ‘머스크’와 ‘바닐라’가 조화를 이루어 따뜻한 감각을 확장시키며 이세이미야케의 새로운 시그니처 향기로 탄생했다.

은은한 라일락 향기를 중심으로 부드러운 아몬드 밀크와 머스크 향의 조화를 담아낸 ‘드롭 디세이 오드퍼퓸’은 30ml, 50ml, 90ml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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