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이상민 기자]마스크 착용의 장기화는 메이크업 트렌드에도 여러 변화를 불러왔다. 색조 메이크업의 완성은 립에서 아이 룩을 강조하는 것으로, 피부 메이크업의 경우엔 자외선 차단제나 톤업크림으로 보정만 간단히 하는 형태로 변화한 것 등이다.

이 외에도 페이스 영역을 벗어나 손과 발에 포인트를 주는 네일과 패디 컬러도 최근 각광 받는 등 마스크를 착용할 때 가려지지 않는 마스크 프리 존에 집중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

■ 깨끗하고 선명한 라인으로 매력눈매 완성

마스크 착용으로 아이 존의 포인트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는 때. 선명하고 또렷한 눈매를 연출시켜줘 마스크로 인한 답답함을 환기시켜 줄 아이라이너의 활용도가 그 어느때보다 빛을 발하고 있다.

 
 

페어리드롭스의 ‘라인업 프루프 아이라이너’는 단단하면서 동시에 유연한 탄성을 지닌 고탄력의 스펀지 팁이 메이크업 초보자도 쉽게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펜 타입 리퀴드 아이라이너다.

물과 땀, 유분, 마찰 등 6중 프루프 효과의 강력한 제품으로 번짐 없이 오랫동안 아이라인을 지속시켜 주고, 저자극의 제품으로 예민한 눈가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더샘의 ‘스튜디오 슬림 핏 마스카라’는 섬세한 터치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슬림 브러쉬가 눈 앞머리 및 꼬리 끝 짧은 속눈썹까지 밀착 터치가 가능하며 짧고 처진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컬링력 있게 연출해 준다.

물에 번짐 없는 워터프루프 포뮬라로 오랜 시간 깔끔하고 또렷한 아이 메이크업을 유지해 준다. 또한 국제적인 공신력과 신뢰도가 높은 이탈리아 브이라벨社로부터 비건 화장품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 아이 메이크업 발색력 높이는 에센셜 툴

색조 활용으로 눈매를 한층 더 깊이 있게 표현해주는 메이크업의 꽃, 아이 섀도우. 음영 섀도우를 활용해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화려하고 다채로운 컬러와 글리터 섀도우를 활용해 발랄한 인상을 심어줄 수도 있어 아이 메이크업의 영역에서 전지전능한 역할을 담당한다.

컬러의 발색력을 최대로 표현해 내는 것이 키 포인트로 섀도우 활용력을 높이는 아이 메이크업 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리얼테크닉스’의 ‘아이 섀이드 + 블렌드’는 아이 룩의 포인트 메이크업을 최적으로 연출시켜 줄 에센셜한 브러시 2종으로 구성된 제품. ‘디럭스 크리즈 브러시(RT 300)’는 끼임없이 섀도우를 부드럽게 블렌딩 해주고, 컬러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준다. ‘베이스 섀도 브러시(RT 301)’는 정교하고 가는 브러시모가 눈두덩이 전체에 섀도우를 고르게 표현해주어 최상의 발색을 연출시켜 준다. 2종의 브러시 모두 파우더 타입은 물론, 크림 제형의 아이 섀도우와도 사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더욱 높은 제품이다.

■ 네일 컬러 하나로 분위기 전환

아이, 립, 치크 등 페이스의 영역에 국한된 포인트 메이크업에 지루함을 느낀다면, 시선을 손과 발끝으로 이동시켜보는 것이 어떨까. 마스크 착용에 방해받을 일 없이, 원하는 색조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네일 컬러로 분위기와 기분 전환을 모두 꾀할 수 있다.

 
 

라카의 ‘글래시 네일 컬러’는 손발톱에 반투명의 컬러와 풍부한 광택을 입혀 유리처럼 빛나는 룩을 완성 시켜주는 제품.

여러 콧을 레이어링하여 컬러 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기분과 취향에 따라 색 표현이 가능하고, 발림성이 부드럽고 점도가 높지 않아 초보자도 완성도 높은 컬러 연출이 가능하다. 빠르게 건조되는 퀵 드라잉 포뮬러로 쉽고 빠르게 스타일링 할 수 있어 편리한 제품. ‘이브닝 블루’, ‘티 그린’, ‘문 베이지’ 등 일상의 평화로운 기억들로부터 모티브를 얻은 편안한 채도의 컬러들로 라인업되어 데일리로 부담 없이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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