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케어 제품 출시 시작으로 다양한 시즌 아이템 출시 계속

▲사진=동의홍삼
▲사진=동의홍삼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5월 1주차에도 선 케어 제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시즌 아이템들이 출시되어 관심을 모았다.

자외선 차단제 뿐만 아니라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지친 바디·헤어 케어 제품부터 편안한 휴식을 도와줄 아로마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봄 시즌 신제품 시장 틈새 공략에 나선 것.

 
 

먼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리쥬란 코스메틱은 오는 골프,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선크림 ‘리쥬란 힐러 UV 프로텍션 크림’을 선보였다.
리쥬란 힐러 UV 프로텍션 크림은 야외활동이 잦은 골퍼, 캠핑족 등을 타깃으로 출시된 아웃도어 전용 선케어 제품이다.

SPF50+ 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로 야외 환경의 강력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며, 알로에베라잎즙, 귀리커넬추출물 등 자연 유래 성분들이 햇빛에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촉촉하게 케어해 준다. 특히 ‘리쥬란 힐러’만의 특허 기술이자 피부 특화 DNA 물질인 ‘c-PDRN’ 성분이 함유돼 있어 자외선 노출 등의 피부 손상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피부 기초체력 등 코어를 강화해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야외 활동 시 휴대가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국내 최대 스크린 골프 전문기업 ‘골프존’과 손잡고 골퍼들을 위한 뷰티 브랜드 ‘OKAYY(오케이)’를 개발했다.

최근 2030 젊은 세대들을 주축으로 골프 대중화가 가속화되면서 야외 필드에서 자외선 노출로 인한 피부 손상에 대한 고민도 함께 늘어나고 있음에 착안해 기획하게 됐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오케이 컬러풀 썬가드 패치’, ‘오케이 보송 썬가드 스틱’, ‘오케이 빙산수 두피 스프레이’ 자외선 케어 3종을 선보였다. 야외 골프장에서 피부 및 두피 손상 걱정 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는 필수 선 케어 제품들로 구성됐다.

 
 

아모레퍼시픽은 맞춤형 입욕제 제조 서비스 ‘배스봇(bathbot)’을 출시했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아모레스토어 광교에서 선보이는 ‘배스봇’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향과 색을 담은 입욕제를 현장에서 바로 제조해준다.

‘배스봇’을 이용하는 고객은 키오스크에서 간단한 심리 테스트를 거쳐 현재 본인에게 필요한 입욕제, ‘배스밤(bath balm)’을 추천받거나 원하는 제품을 직접 고를 수 있다.

배스밤을 추천하는 과정에는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에서 향이 심신의 안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를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스윗 플로랄, 포레스트 허브, 라벤더 힐 등 개성 있는 향과 색을 지닌 14가지의 입욕제 중에서 원하는 제품을 고르면 로봇이 즉석에서 입욕제를 만들어준다.

제조 시간은 약 2분 정도 소요되며, 고객들은 현장에서 로봇이 위생적으로 맞춤형 입욕제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지켜볼 수 있다.

맞춤형 배스밤은 다양한 형태와 색상, 향으로 목욕 과정에 편안함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해준다. 더불어 아르간 오일과 스위트 아몬드 오일을 담아 지친 피부에 수분과 활력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유해 성분을 배제한 9-FREE로 처방해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비닐 포장 없이 재활용 종이 포장재를 활용해 친환경적이다.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헤어 케어 브랜드 동의홍삼은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영지 홍삼’을 선보였다.

영지버섯 추출물과 홍삼 에센스를 함유해 두피 영양 공급은 물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보고를 완료한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이다.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 ‘홍삼 추출물’을 함유해 두피의 유분과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준다. 특히 농협한삼인에서 엄선한 국내산 4년근 홍삼농축액을 담은 ‘홍삼 레드 에센스’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근 강화에 도움을 주는 ‘영지 버섯 추출물’을 함유해 두피부터 모발까지 고영양 케어를 해준다.

건강한 두피 및 모발 케어를 위해 실리콘을 함유하지 않았으며, 홍삼 샴푸 특유의 진한 홍삼 향이 아닌 상큼한 석류향을 담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비건 뷰티 브랜드 허스텔러는 무자극 비건 핸드 밤 ‘니어바이 인텐스 핸드 밤(Nearby Intense Hand Balm)’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세계적인 비건 인증 기관인 프랑스 ‘이브(EVE)’ 인증을 받은 비건 핸드 밤으로, 시어버터가 20% 고함량으로 함유된 비건 버터 콤플렉스와 피부 친화적인 세라마이드 성분이 끈적임 없이 깊은 보습력과 영양감을 선사한다.

크리미한 버터 텍스처로 피부에 녹아들 듯 부드러운 발림성을 자랑하며 빠르고 끈적임 없이 흡수되어 깊고 풍부한 보습감을 가득 채워준다. 또한 피부 자극 테스트 결과, 피부 자극 지수 0.00으로 무자극 판정을 받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허스텔러 ‘니어바이 인텐스 핸드 밤’은 각기 다른 무드의 매력적인 두 가지 향으로 출시됐다. 프루티한 시트러스 향의 ▲어바웃 타임(About Time), 그리너리 우디향이 매력적인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 2종으로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허스텔러 니어바이 라인 제품은 2년 내 90% 이상 생분해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며 잉크 역시 친환경 수성 잉크를 활용해 클린뷰티 가치를 실현했다.

 
 

지쿱은 일상 속 피로감에 지친 현대인들의 편안한 휴식을 돕는 ‘케어셀라 바니아(VANIA)’ 아로마 오일을 새롭게 출시했다.

품질력 있는 아로마 에센셜 오일의 공급을 위해 인도 현지 자연치유요법인 아유르베다의 아로마 테라피에서 아이디어에 착안해 개발됐다. 또한 일상생활에 지쳐 피로감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아로마를 통해 쉼과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군으로 재론칭 하게 되었다.

이번 신제품 바니아 오일 라인 23종은 ‘컬러테라피 오일’ ▲레드 ▲오렌지 ▲옐로우 ▲그린 ▲블루 ▲인디고 ▲바이올렛으로 총 7종, ‘에센셜 오일’ ▲유칼립투스 ▲페퍼민트 ▲시더우스 ▲싸이프러스 ▲레몬 ▲오렌지 ▲로만 캐모마일 ▲일랑일랑 ▲프랑킨센스 ▲터메릭 ▲시나몬 ▲로즈 제라늄 ▲라벤더 ▲로즈마리 ▲티트리 총 15종, 그리고 캐리어 오일인 해바라기씨 오일 1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바니아 오일 라인의 ‘컬러테라피 오일 7종’은 7개의 컬러에 에센셜 오일을 접목시킨 것으로 피부에 도포해 부드럽게 마사지하는데 탁월하다. 그리고 ‘에센셜 오일 15종’은 기존 5ml용량에서 10ml로 용량을 늘리고 오렌지, 로즈제라늄, 시나몬 등 5종을 추가하여 재출시한 제품이다. 이 에센셜 오일은 아로마 램프, 목욕하는 물 등에 소량 사용만으로도 아로마 오일의 깊은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실내 공기 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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