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본격화…비건 화장품 출시, 오하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 전개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최근 친환경·지속 가능성 등을 고려한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등 ‘착한 소비’가 점점 대중화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토니모리가 ESG 경영을 본격화하며 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나섰다.

토니모리의 ESG 경영으로 선보였던 첫 행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천연화장품 인증을 받은 착한 토너 ‘더 그린티 트루바이옴 수분 토너’ 출시다. 천연(유래) 비율 100%인 이 제품은 말고 깨끗한 보성 녹차 추출물과 건강한 피부 힘을 길러주는 트루바이옴™이 피부 수분 길을 밀도 있는 촉촉함으로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환경에도 착한 ‘친환경 수분리 라벨’을 사용해 제품을 다 사용하면 물로 쉽게 용기를 분리배출 할 수 있다.

▲사진=‘(좌)더 그린티 트루바이옴 수분토너’, ‘(우)백젤 아이라이너Z’
▲사진=‘(좌)더 그린티 트루바이옴 수분토너’, ‘(우)백젤 아이라이너Z’

이와 더불어 토니모리는 국내 최초 비건 아이라이너 ‘백젤 아이라이너Z’를 공개했다. 20가지 유해 성분을 함유하지 않고, 착한 성분으로만 리뉴얼해 선보인 ‘백젤 아이라이너Z’는 세계적인 비건 인증기관 프랑스 ‘이브 비건’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다. 토니모리는 이 사례를 토대로 자사 대표 제품 ‘쇼킹 라인’의 아이라이너, 아이브로우 등 점차 비건 제품으로 새롭게 선보일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토니모리의 ‘#오하착’ 캠페인은 ‘오늘 하루 착한 습관 하셨나요?’ 키워드에서 알 수 있듯, 일상 속 착한 습관들을 하루 하나 이상씩 실천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작은 착한 습관들이 선순환으로 연결돼 환경과 사회를 지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사진='오늘 하루 착한 습관 하셨나요' 캠페인 이미지
▲사진='오늘 하루 착한 습관 하셨나요' 캠페인 이미지

또한 누구보다 먼저 착한 습관을 실천하기 위해 사내 점주들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 이벤트로 #오하착 캠페인을 시작했다. 최근 사내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이 가치를 외부로 확장하고자 현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는 2차 운영 중으로, 토니모리는 해당 이벤트를 3차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나아가 6월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착한 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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