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자극 최소화한 클렌징 제품 잇달아 출시…틈새 공략 헤어케어 제품도 '눈길'

 ▲사진=바닐라코
 ▲사진=바닐라코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마스크 속 피부 자극이 더욱 심해지는 여름철이 다가오며 클렌징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클렌징 제품들이 잇따라 선보여져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바닐라코(BANILA CO)는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을 티슈 한 장으로 깨끗하게 클렌징해 주는 ‘클린 잇 제로 리치 비타 클렌징 티슈’를 리뉴얼 출시했다.

미산성 포뮬러(PH5~6.5)로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물 세안 없이 간편하게 마무리하는 노워시 클렌징이 가능하다.

이번 리뉴얼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주의 성분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성분의 EWG 등급을 강화해 피부에 더 순한 원료로 교체했으며, 알러젠 성분이 없는 향료로 변경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 역시 기존과 달라진 핑크 컬러를 활용해 클린 잇 제로 오리지널 라인의 특징을 담아냈다.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는 폴리페놀이 함유된 리치추출물과 비타민C 그리고 보습을 공급하는 판테놀 등의 유익한 성분을 도톰하고 부드러운 원단의 티슈에 가득 담아 클렌징 후에도 피부에 활력은 물론 맑고 촉촉한 톤을 선사한다.

 
 

프리미엄 홈스파케어 맥스클리닉(MAXCLINIC)은 오일폼 론칭 10년을 맞아 ‘퓨리티톡 브라이트닝 오일폼’ 대용량 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

기존 정품 용량 110g에서 310g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가격 인상률은 낮춰 가성비를 잡았다.

맥스클리닉의 오일폼 시리즈는 오일 제형에 물이 닿으면 폼으로 바뀌는 원스텝 클렌저다. 대용량으로 리뉴얼 업그레이드 된 ‘퓨리티톡 브라이트닝 오일폼’은 정화기능을 지닌 모링가와 연꽃 성분 등이 담긴 ‘티톡(TEA-TOC)’성분이 쌓여 있던 노폐물을 씻어내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준다.

또한 레몬의 30배가 넘는 비타민C를 함유한 깔라만시와 유자 추출물이 칙칙했던 피부를 맑고 화사하게 케어 해주고, 즉각적인 수분 공급에 특화된 선인장과 알로에 베라잎즙 성분이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그 외에도 재스민 오일·녹차씨 오일·로즈힙 오일 등 총 10가지 고보습 천연 오일 성분 함유로 세안 후에도 건조함 없이 촉촉하게 가꿔준다.

 
 

프랑스 클린뷰티 브랜드 꼬달리는 클렌징 라인의 두 가지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 비노클린 모이스처라이징 토너는 자연유래성분 99%의 내추럴한 로즈 향의 토너이다. 장미수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결을 정돈해 주며,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닦아내는 타입의 토너로, 사용시 세안 후 남아있는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부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해 준다.

함께 선보인 신제품 비노클린 인스턴트 포밍 클렌저는 자연유래성분 97%의 부드러운 폼 클렌저이다. 싱그러운 포도꽃 향의 촉촉한 폼 클렌저로 세이지 추출물, 포도추출물, 카모마일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풍성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산뜻하게 피부 노폐물을 클렌징하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며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이번 신제품의 용기는 100% 재활용된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꼬달리의 모든 제품은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프탈레이트, 미네랄 오일,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 동물성 성분 등과 같은 피부 걱정 성분을 함유하고 있지 않다.

 
 

헤어관련 제품들의 출시도 잇따랐다.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손상된 모발을 힘 있고 윤기 있게 보호하는 시카 오일, ‘리페어 시카 본딩 오일’을 내놓았다.

새롭게 출시된 아모스 ‘리페어 시카 본딩 오일’은 손상이 심해 끊어지는 모발의 컨디션을 회복하고 건강한 윤기를 가득 채워준다. AP특허 본드 솔루션™이 적용된 제형이 손상으로 약해진 모발에 단백질 영양 성분을 집중적으로 충전해 쓰면 쓸수록 모발이 단단해 지는데 도움을 주어 모발 끊어짐을 개선해 준다.

또한 영양감 높은 시카 바이탈 오일 콤플렉스™를 담아 늘어지고 푸석해진 모발의 탄력과 윤기를 높여 헤어 케어를 돕는다. 특히 영양 가득한 시카 오일이 담겨 있음에도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흡수되어 사용감이 산뜻하다.

 
 

동성제약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퍼스널 컬러에 딱 맞는 헤어컬러 연출을 도와줄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6개의 컬러는 톤 브라운 라인 4종과 스모키 애쉬 라인 2종이다.

이지엔은 이번 신제품 6종을 통해 퍼스널 컬러 맞춤 헤어컬러링을 제안한다. 특히 ‘톤 브라운’ 라인은 웜톤, 쿨톤은 물론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뮤트톤의 브라운 컬러까지 구현했다.

새로운 브라운 컬러는 푸딩 헤어컬러 '뮤트 스킨 브라운', '쿨 베이지 브라운', '웜 핑크 브라운', '웜 모카 브라운' 등 4종이다.

함께 선보이는 애쉬 신 컬러 2종 '애쉬 블루 그레이'와 '애쉬 퍼플 그레이'는 애쉬 그레이의 뮤트한 감성에 블루와 퍼플의 유니크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영국 헤어 브러쉬 브랜드 탱글티저(Tangle Teezer)는 기존 ‘웻 디탱글러(Wet Detangler)’ 브러쉬의 기능과 디자인은 그대로 살리고 휴대성과 편의성을 겸비한 디탱글링 ‘웻 디탱글러 미니(Wet Detangler Mini)’를 선보였다.

탱글티저 ‘웻 디탱글러’는 젖은 모발에 최적화되어 있는 헤어 브러쉬로 기존 오리지널 제품보다 브러쉬 모가 4mm 더 길어 섬세한 헤어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특허받은 2층 헤어 브러쉬 모가 단단히 엉킨 젖은 모발을 부드럽게 풀어주어 모발 끊어짐을 방지해 주고 큐티클을 정돈하여 윤기나고 건강한 헤어로 연출해 준다. 부드럽게 브러싱이 가능하며, 물로 세척이 가능해 청결하게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이번 신제품 ‘웻 디탱글러 미니’는 화장품 파우치나 미니 백은 물론, 호주머니 속에도 부담 없이 들어가는 미니미 한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헤어 브러싱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끝에 고리가 달려 있어 위생적인 보관이 가능하고 열쇠고리나 목걸이 등을 달아 액세서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핑크 셔벗, 씨 그린, 위스테리아 리프, 베이비핑크 스파클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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