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페트병 재활용 섬유, 오가닉 코튼, 옥수수 추출 소재 등 친환경 소재 적용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국내 워터스포츠 브랜드 배럴(BARREL)이 친환경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우(nau)와 협업해 친환경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배럴과 나우의 라이프스타일이 만나는 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진행됐다.

‘배럴X나우 친환경 캡슐 컬렉션’은 해외 페트병이 아닌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섬유, 재배 시 화학 비료나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은 오가닉 코튼,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소재 ‘소로나’ 등 나우의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바다에서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스웻셔츠&쇼츠부터 가방, 모자까지 다양한 제품이 컬렉션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름철 워터스포츠 전후로 착용할 수 있다.

또 배럴과 나우의 발음을 위트 있게 살려 지금보다 나은 우리와 자연의 의미를 담은 협업 메시지 ‘배러 댄 나우(BETTER THAN NOW)’를 레터링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통일감을 줬다.

 
 

이번 메시지는 컬렉션 출시와 함께 공개된 화보의 테마로도 반영됐다. 바다를 배경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쉬고 즐기는 모습부터 친구들과 폐페트병, 폐그물을 수거하는 플로깅 모습까지 자연스러운 모습을 화보에 담아냈다.

배럴 마케팅팀 이재성 팀장은 “더욱 깨끗한 자연을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품을 제작하는데 그치지 않고 바다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두 브랜드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배럴X나우 친환경 캡슐 컬렉션 및 화보는 배럴의 인스타그램과 배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