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진정 미스트 등 수분·진정 관련 제품 출시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여름 비수기가 시작되면서 신제품 출시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 날씨에 지친 피부를 구원해 줄 스킨케어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점차 높아지는 자외선 지수, 마스크 착용 등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달래줄 수분·진정 관련 제품들이 잇따라 선보여진 것.
동국제약의 기능성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는 달아오르고 자극 받은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진정시켜주는 '마데카 수딩 미스트'를 출시했다.
병풀추출물을 87%(870,000 ppm) 함유했으며 동국제약 핵심원료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를 더한 제품이다.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하고 여름철 더위와 자외선 등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유칼립투스잎추출물, 티트리잎추출물, 곰솔잎추출물 등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성분으로 구성된 그린 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에 풍부한 수분감을 더해준다.
마데카 수딩 미스트는 촉촉한 워터타입 미세분사 미스트로 세안 후 스킨케어 전에 즉각적인 수분공급과 피부진정, 피부결 정돈이 가능하다. 특히 내용물이 미세하고 고르게 분사돼 메이크업 후에 뿌려도 뭉침 없이 산뜻하게 흡수되는 것이 장점이다.
휴대성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닥터올가(Dr.Orga)는 여름시즌을 위해 바디피부의 트러블 진정 및 피지 조절을 도와 줄 ‘약산성 어성초 레드스팟 미스트’를 선보였다.
바디부터 얼굴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자연 유래 성분 96%의 약산성 미스트로 정제수 대신 병풀 추출물 64% 및 어성초 추출물 20% 이상을 함유해 열감이 오르고 자극받은 피부의 진정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AHA+BHA+PHA 성분이 더해져 모공 속 노폐물 제거뿐 아니라 피지를 조절해 주고 미백 기능성을 입증 받아 바디 트러블은 물론 피부톤까지 관리해 준다.
여드름 피부 사용적합성, 피부 피지 감소효과를 임상으로 완료한 논코메도제닉 제품으로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해진 피부 또한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프리미엄 홈스파케어 맥스클리닉은 11종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는 ‘프로 히알루론 토너’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1g 당 1000ml까지 수분을 끌어당겨 보습에 탁월한 히알루론산이 복합 배합으로 피부 속부터 겉까지 촘촘하게 수분을 공급해준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의 조합인 트리플 바이옴 콤플렉스가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5가지 시카 성분과 7가지 천연 식물 추출물 조합인 MultiEx BSASM Plus 역시 장벽 강화와 진정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부드럽고 순하게 과잉 각질과 피지를 케어할 수 있어 닦는 토너, 스킨팩 미스트 등 멀티케어가 가능하다.
LG생활건강의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는 얼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여름철에 대비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보습 케어를 선사하는 ‘딥 모이스처 스무딩 페이셜 크림’을 내놓았다.
이번 신제품은 딥 모이스처 라인의 깊은 보습력과 향을 기존에 운영해온 바디 제품에서 페이셜 크림까지 확장한 제품이다.
특히 비욘드 클린 뷰티 연구소에서 개발한 스킨미믹세라마이드 콤플렉스™와 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를 담은 처방이 피부 장벽 개선에 도움을 줘 보습 효과와 함께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또한 코코넛, 호호바 등 식물유래 오일 성분을 더한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돼 매끄러운 마무리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