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기술 통해 새로운 염색 경험 선사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동성제약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이 중국 왓슨스와 함께 증강현실 서비스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이지엔과 중국 왓슨스는 최근 왓슨스 매장에 증강현실(AR) 기술을 구현하는 머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이 제품 구매 전 나의 얼굴과 피부 톤, 패션에 어울리는 헤어 컬러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게 한 것. 이지엔은 이번 서비스가 브랜드 대표 염모제 제품인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의 컬러들로 구성되었으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는 제품 자체의 우수한 품질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재미있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노력들을 바탕으로 중국 염모제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지엔은 왓슨스 외에도 중국 내 프리미엄 마켓인 ‘Citysuper’, ‘OLE’, ‘Sanfu’ 등에도 입점을 준비하고 있으며, 8월 말까지 중국 전 지역 총 4,000개 프리미엄 오프라인 매장에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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