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풀필먼트 센터 기반 당일 출발 서비스 제공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ABLY)가 자체 풀필먼트 서비스를 기반으로 빠른 배송 서비스를 통해 배송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에이블리는 당일 출발 서비스 ‘샥출발’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샥출발’은 평일 오후 6시 전까지 주문 완료하면 주문 당일에 바로 상품을 출고하는 빠른 배송 서비스다. 금요일 오후 6시 이후부터 주말 동안 주문한 상품은 돌아오는 월요일에 출고된다.

빠른 배송 서비스 ‘샥출발’ 배경에는 에이블리만의 스타일 커머스 전문 자체 풀필먼트 서비스가 있다. 에이블리는 6년 전부터 풀필먼트 센터를 설립해 24시간 운영하며 사입부터 상품 검수, 포장, 배송, 고객 커뮤니케이션 등 모든 단계를 도맡아 시행하고 있다. 에이블리가 직접 물류를 운영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재고관리 및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

론칭 기념으로 26일까지 할인 쿠폰 및 쇼핑 지원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샥출발’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은 이벤트 참여 전원에게 지급된다. 에이블리 앱 내 쿠폰함에서 ‘급할땐 샥출발’ 쿠폰 코드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쿠폰이 발급된다. 쿠폰을 등록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3명), 1만원(300명) 총 600만원 상당의 쇼핑 지원금을 증정한다.

에이블리 ‘샥출발’ 상품은 앱 메인화면에서 ‘샥출발’ 탭 클릭 혹은 상품 리스트에서 ‘샥출발’ 로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첫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편하여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소비자의 배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65일 전 상품 무료 배송 정책과 더불어 마켓 별 최근 1개월 주문에 대한 평균 상품 준비기간을 수치화해 소비자가 구매 시 참고할 수 있도록 배송 예측 정보를 알려준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배송 서비스에 대한 자체 평가를 시행한 이래로 최근 평가 점수 최고점을 기록하는 등 배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했다”며 “이번 샥출발 서비스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에이블리 안에서 빠르게 상품을 받아 보며 만족도 높은 쇼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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