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브랜드 및 인플루언서 유입 활발…가입 고객사 30% 이상이 상품문의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씨티케이가 온라인에서 쉽고 간편하게 화장품 기획, 개발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디지털 뷰티 풀서비스 플랫폼 ‘씨티케이 클립(CTK CLIP)’이 오픈 5개월여 만에 가입 고객사가 2천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씨티케이 클립’은 씨티케이가 코로나19 감염증 여파가 확산되기 전에 앞서 도입한 화장품 개발 플랫폼 서비스로, 대면 미팅 없이 온라인만으로 제품 기획과 제조 및 생산 의뢰가 가능한 디지털 뷰티 풀서비스 플랫폼이다. 지난 3월 오픈 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한 것을 고려하면 매우 빠른 성과다.

기존에 신규 고객사 유입을 위한 주요 채널인 해외의 대규모 뷰티 박람회에서 회당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고객사는 100개 내외로 신규 고객사 확보를 위해 많은 시간과 예산 투자가 필요했다.

반면 씨티케이 클립은 단기간에 2천 개가 넘는 뷰티 사업자들이 관심을 보이며 가입했을 뿐 아니라, 그 중 30% 이상이 씨티케이 클립에 소개된 상품을 보고 관련 상품 기획 및 개발 문의를 해 온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지금까지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사 중 기존에 씨티케이와 거래가 있던 고객사 수는 72개로, 새롭게 1200개 이상의 신규고객 및 잠재고객을 유치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씨티케이와 그 동안 거래가 없었던 뷰티 브랜드의 신규고객이 609개, 앞으로 새로운 뷰티 브랜드를 준비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업체 및 인플루언서 등의 잠재고객이 648개가 유입이 된 것이다.

더불어 100여 개의 제조사도 회원가입 후 씨티케이 클립에 포뮬라, 패키지 상품 입점을 의뢰하는 등 관련 문의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씨티케이는 새로운 거래처 개발의 창구로써 씨티케이 클립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기술력 있는 제조사 유치를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씨티케이 클립은 5천 개 이상의 원료, 포뮬라, 패키지의 제품정보를 확인하고 맞춤형으로 기획해 소량생산에서 대량생산까지 가능하게 구현한 유일한 디지털 화장품 개발 플랫폼이다. 화장품 기획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최신 뷰티 트렌드 및 신제품 정보도 수시로 업데이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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