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김지은 기자]산업계 전반에 걸쳐 ESG와 상생 경영이 확산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시류에 걸맞게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협력기업의 인재 채용을 돕는 ‘한국중부발전&협력기업 채용관’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중부발전&협력기업 채용관’에는 한국중부발전의 협력기업 90개사가 입점해 있으며, 해당 채용관을 통하여 구직자들은 탄탄하고 성장성이 큰 에너지 발전 분야 협력기업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해당 채용관은 ‘사람인’ 사이트의 메인 페이지 최상단에 위치해 협력기업의 채용공고를 다수 구직자들이 볼 수 있어 홍보효과가 크다. 이에 따라 평소 인지도가 부족해 지원자가 많이 없던 우수 중소기업들도 구인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참여 기업은 전액 무료로 채용 공고 게시가 가능해 채용에 드는 비용 부담을 줄였다. 이와 더불어 사람인의 선진적인 인재 선발 및 추천서비스도 제공해 채용 효율성도 제고할 수 있다.

사람인HR 김강윤 B2B 사업본부장은 “국내외에서 에너지 산업이 주목 받는 가운데, 이번에 우리나라 주요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중부발전의 협력기업 채용관이 열려 유망한 민간 부문 일자리가 더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채용관을 통해 협력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만나 성장 동력을 얻고, 구직자들은 꿈을 펼치는 터전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람인의 온라인 채용관은 사람인 플랫폼에 기업·공공기관의 협력사들이나 특정 지역·산업에 속한 업체들의 채용 공고를 큐레이션한 서비스다. 만성적인 구인난을 겪는 협력사의 채용을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지원하는 ‘온라인 상시 채용 박람회’로 각광 받고 있다. 사람인HR은 한국중부발전 이외에도 삼성전자, SK텔레콤, 서울산업진흥원 등 국내 유수 기업 및 기관의 채용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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