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코리아, 물류센터 확장 이전 및 한국 제품 중심 기획전 개최 등 한국 셀러 지원 확대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가 8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시즌을 맞아 한국 셀러들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쇼피는 연말까지 4대 주요 할인전인 ‘9.9 슈퍼 쇼핑 데이’, ‘10.10 브랜드 페스티벌’, ‘11.11 빅세일’, ‘12.12 버스데이 세일’을 개최하고 쇼피 고객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전보다 더 많은 고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지난 6월 쇼피가 7개국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90% 이상이 할인전 기간 동안 구매를 하기 위해 제품과 할인 정보를 적극적으로 찾아본다고 답했다. 또한, 43%의 고객들이 이 기간 동안 온라인 쇼핑을 처음 시도한다.

쇼피코리아는 행사 기간 동안 갑자기 증가하는 물동량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국내 셀러들에게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음 달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한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테마의 한국 제품 중심 기획전을 개최해 쇼피에서 국내 브랜드와 기업의 제품 노출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쇼피는 고객들을 위해 최고의 할인 혜택과 함께 ‘쇼피 게임’, ‘쇼피 라이브’와 같이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제공해 셀러들이 판매를 높이는 데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9.9 슈퍼 쇼핑데이’ 당일에는 ‘쇼피 라이브²÷’를 통한 K팝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와 시크릿넘버의 온라인 단독 공연을 선보여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4대 할인전에서는 한국 셀러들의 제품 판매량과 거래액이 모두 직전해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며 탁월한 성과를 올렸다. 특히 ‘11.11 빅세일’ 기간 동안에는 국내 판매자들의 매출이 평소 대비 평균 10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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