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영화 부문 35편, 광고(영상)부문 11편 등 총 46편 경쟁 진출작 확정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금천구가 9월 28일 ‘제1회 금천 패션영화제’의 예심을 마무리 하고, 본선 진출작품 46편을 발표했다.

본선 진출작은 패션 영화 부문(단편) 35편과 광고(영상)부문 11편 등 2개 부문 총 46편이다.

지역 특화 패션 사업을 영화로 재조명한다는 취지 아래 금천구가 개최하는 제1회 금천패션영화제는 지난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작품 공모를 받았으며,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총 482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영화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제1회 금천패션영화제' 공모 포스터 / 제공=금천구
 ▲사진='제1회 금천패션영화제' 공모 포스터 / 제공=금천구

본선에 진출한 총 46편의 작품은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단지점에서 상영될 계획이며, 시상식은 11월 7일로 예정되어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제 1회 금천패션영화제는 서울 서남권 지역의 패션산업 중심지인 금천구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 축제이다. 지역 특화산업인 패션의류산업을 재조명하고,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우수성을 알리는데 영상문화가 만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시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패션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또는 금천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