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자연주의 제품 개발 협업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이 뷰티 브랜드 트리셀과 신규 탈모완화 복합효능성분 독점 공급 협약을 맺고 탈모증상 완화 및 두피, 모발 안티에이징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트리셀이 출시하는 데이&나이트 콜라겐 샴푸는 원료 전문가, 헤어/피부 전문 연구소, 임상 전문 기관과의 공동연구와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된 천연 복합 효능 성분을 담고 있다.

특히 주목할 소재는 당근 지상부 추출물이다. 최근 유씨엘은 ‘당근 지상부 추출물을 포함하는 탈모 방지 및 발모 촉진용 조성물’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IFSCC(세계 화장품 학회)에서 두피 트러블 및 탈모를 완화할 수 있는 신 성분으로 화장품 및 제약 업계에서 주목받았다.

유씨엘 연구소는 논문과 특허를 통해 모유두 세포 생존율, 세포 배양, 세포 독성 평가, 유전자 발현 평가 실험을 통해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했고, 특히 모유두 세포 생존율 실험에서는 양성대조군인 미녹시딜보다도 우수하며 인간 모유두 세포의 생존율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트리셀의 신제품은 당근 추출물 외에도 항산화 효능이 있는 천연 그린 카페인과 에케네시아 추출물을 함유해 두피의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P&K 피부임상연구센타에서 진행한 탈락모 감소, 두피 안티에이징, 모발 안티에이징, 미세먼지 세정, 모발 입체 볼륨 등 40여 항목의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을 검증했다.

유씨엘 관계자는 "10년 이상의 연구와 1년여 가까이 진행한 임상을 통해 개발된 클린뷰티 특허 기술을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두피와 모발의 상태에 맞춰 제품을 개발했다"면서 "건강한 균형을 추구하는 트리셀의 제품들을 통해 두피와 모발을 위한 체계적이고 즉각적인 맞춤형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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