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용 리뷰 데이터 2천만 건 기반 AI 뷰티 전문 보고서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바이브컴퍼니가 뷰티 전문가들을 위한 AI 기반 화장품 리뷰 분석 보고서 'ASAP BEAUTY(에이셉 뷰티)'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이셉 뷰티는 4천 개 브랜드, 2만 개 쇼핑몰, 5.6만 제품에 대한 2천만 건의 쇼핑몰 데이터를 결합해 만든 뷰티 전문 AI 보고서다. 이는 뷰티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에 대한 정교한 분석도 동시에 가능하며, 특히 실제 제품을 사용해 본 소비자들의 실사용 리뷰만을 기반으로 했다.

에이셉 뷰티는 ▲뷰티 브랜드 분석 ▲개별 제품 분석 ▲제품별 비교 분석 ▲기능별 비교 분석 등 정교한 분석 보고서를 빠르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뷰티 관련 기업 담당자들은 ▲제품 모니터링 ▲마케팅 전략 수립 ▲신제품 개발 ▲KPI 측정 등 마케팅 활동 전반에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예를 들어 제품에 대한 ▲긍·부정 키워드 ▲속성별 만족도 ▲기간별 만족도 변화 ▲핵심 키워드 등 13가지 컴포넌트 분석을 통해 최근에 뜨고 있는 제품군과 소비자들 사이에서 많이 언급되고 있는 주요 키워드를 포착, 실제 소비자들의 수요에 충족하는 제품을 출시할 수 있다.

또 바이브의 독보적인 AI 기술로 세분화된 66개 속성별 만족도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등 정교한 감성 분석이 가능해 제품 모니터링이나 KPI 측정 등에도 유리하다.

바이브 권미경 이사는 "실제 제품 사용자들의 보이스를 기반으로 한 제품 출시나 마케팅 전략 수립에 대한 수요를 포착해 에이셉 뷰티를 출시하게 됐다"며 “특히 빠른 시간 내에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어 뷰티 브랜드 담당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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