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 내달 3일 코엑스서 개막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우리나라 생명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개발기술과 동향을 한 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는 2021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 전시·컨퍼런스가 경연전람 주관으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1층 전시장 B2홀, 3층 컨퍼런스홀 E5, E6)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첨단재생의료’, ‘바이오신약’,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을 주제로 △B2B전시회 △IR 투자 △컨퍼런스/세미나 △화상 수출상담회로 진행된다.

먼저 코엑스 1층 B2홀에 위치한 B2B 전시장에는 의약품, 첨단바이오, 건강기능성제품, 기능성 소재, 메디컬 디바이스, 인프라/융복합기술, 재생의료/진단기업, 연구·실험분석기기 등 100여 개 사의 공급기업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유망바이오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공동관과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자체 보유 중인 우수기술을 소개하는 KDRA 바이오헬스 파트너링&포스터존이 별도 마련된다.

B2홀 전시장에는 전시 부스와 함께 특별 컨퍼런스 장소를 마련해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의 IR 투자포럼과 연구개발중심 우량기업 IR 투자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IR 포럼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며, 올해는 15개 유망 바이오벤처 스타트업과 10개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이 참여해, 벤처캐피털, 투자기관, 제약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발표와 투자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컨퍼런스/세미나는 총 7개 세션에서 60여 개 강연이 준비되어있다. △2021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컨퍼런스 △2021년도 제1회 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 △2021 제2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전략포럼 △제2회 첨단재생의료 발전전략포럼 등이 진행된다.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E1)에서는 코로나19로 해외 수출 판로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 수출 화상 상담회가 개최된다.

올해는 이란, 태국, 홍콩, 요르단, 말레이시아, 싱가폴, 터키, 인도, 벨라루스 비롯한 15개국의 유통, 투자, R&D 분야의 바이어를 초청했으며 매칭 전 참가기업 프로파일을 작성, 상담 희망을 원하는 바이어를 찾아 매칭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매일 10시부터 5시까지 개장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관련 전시회 참가자 리스트, IR 프로그램, 컨퍼런스, 세미나 등 전체 프로그램 확인과 무료 관람 등록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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