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분야 인재 양성부터 스타트업 기업까지 지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제공=서울패션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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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한국 이상민 기자]서울시가 전개하는 ‘서울패션허브’가 국내 패션 산업 발전을 위해 인재 양성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울패션허브는 각 분야 별로 패션 산업 인재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배움뜰, 창작뜰, 창업뜰로 이루어진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배움뜰은 글로벌 패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실, 휴게공간, 인큐베이팅실, 실습실 등의 교육 공간을 제공하며 패션 산업의 취업, 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생산기술 혁신을 지원하는 창작뜰은 디자인과 생산을 중심으로 스튜디오부터 CAD 작업실, 재단실, 봉제실 등 전문적인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여 디지털 샘플, 스마트설비 등 첨단 장비를 통해 의류 제조 및 IT기술 관련 교육을 지원한다.

 제공=서울패션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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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허브의 핵심 거점으로 볼 수 있는 창업뜰은 스타트업 기업과 브랜드를 전문 인큐베이팅하는 플랫폼으로 안정적인 기업환경 조성과 입주기업별 맞춤형 사무공간 제공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및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및 컨설팅 교육, 해외 진출 기회 제공에도 힘 쓰며 우수기업 발굴 및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패션허브를 통해 패션 업계 종사자 외에도 패션 분야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환경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패션 도시 조성과 인재 육성 등 국내 패션 시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패션허브는 동대문에 위치해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신청 기간 및 조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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