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원료 함유로 보습, 장벽 강화 등 기능 가진 보습 제품 연이어 출시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건조함이 심화되는 환절기의 피부는 피지량이 감소되고 피부 자체 보습 기능이 떨어져 평소의 스킨케어 루틴만으로 건조함을 채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또한 피부 면역력이 약해져 밸런스가 흐트러지면서 트러블을 유발할 수도 있기에 예민해진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고 충분하게 보습을 전해줄 보습케어 제품들이 필요하다. 이에 뷰티업계에서는 겨울철 피부 보습을 책임질 아이템들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자연문화 건강기업 김정문알로에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큐어크림S’는 수분·보습·진정은 기본, 겨울철 무너지는 피부 탄력을 막아주는 안티 에이징 기능성까지 갖췄다. 또한 장기간 마스크 착용, 폭염, 스트레스 등으로 손상된 피부를 건강하게 회복하도록 돕는다. 인체 적용시험을 통해 216시간 수분 지속에 도움을 확인한 것이 특징.

‘저온 초임계 추출’ 공법을 통해 알로에 한 잎당 0.04%만 추출할 수 있는 ‘알로에잎오일’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알로에잎오일은 수분·진정 및 항산화 효과는 물론 피부 보습 및 광채 표현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제주산 알로에베라잎즙을 67% 이상 함유했으며, 3종 알로에 원료와 히알루론산, 판테놀, 비오틴 등이 피부 겉과 속 모두 관리해 건강한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잇츠스킨이 선보인 ‘파워 10 포뮬라 엘아이 크림 감초줄렌’은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보습막을 형성해주고, 끈적임이나 답답함이 적은 크림 제품이다. 지리산 감초 뿌리 추출물과 캄줄렌성분을 주 원료로 사용. 피부의 붉은 기를 완화해주고 건조한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또한, 판테놀을 30,000ppm 함유, 느슨해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닥터지가 지난 10월 선보인 ‘더 모이스처 배리어.D 리퀴드 토너’는 에센스를 농축시킨 묽은 제형의 약산성 보습제로, 고보습 액상 포뮬라가 각질층 10겹까지 도달한다. ‘프로 비타민D’와 피부 보습을 생성하는 ‘필라그린’ 성분 함유로 피부 건강력을 증진시키며,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등을 피부 장벽과 근접한 배합으로 더해 피부 장벽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의 ‘세라마이딘 오일밤’은 건조 부위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관리해주는 멀티 고농축 보습 제품이다. 세라마이드 성분과 오일이 고체 형태로 응축돼 있는 밤 타입의 보습 제품으로, 응축돼 있던 세라마이드 오일 블록이 피부에 닿는 순간 빠르게 녹아 피부 보습막을 형성한다. 고체 형태로 사용량 조절이 쉬어 얼굴 외에 건조함이 심한 어느 부위에도 사용할 수 있는 멀티 고농축 보습 밤으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시오리스의 ‘인리치드 바이 네이처 크림’은 유기농 시어버터 및 바오밥나무씨오일을 함유해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주고 세라마이드 합성을 유도하는 피토스핑고신과 세라마이드엔피를 배합하여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되찾아준다. 여기에 미백 기능성 원료인 알파-비사보롤 및 찔레꽃꽃추출물 성분이 칙칙해진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개선시켜주고 코스모스 유기농 인증을 받아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이소이가 출시한 ‘모이스춰 닥터 앰플’은 장벽, 수분, 진정 3중 케어가 가능해 일명 ‘장수진 앰플’이라고 불린다. 메마른 피부에 깊은 수분감을 채워 촉촉함을 느끼는 데 도움을 주는 멀티보습 제품이다. 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티트리 세라마이드와 수분을 채워주는 5중 히알루론산은 물론, 빠른 진정을 돕는 어성초, 마치현 등을 함유해 피부 기초 체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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