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김효진 기자]KOTRA는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온라인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 신남방 3국(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비즈니스 현장점검 웨비나’를 개최한다.

신남방 지역인 아세안(ASEAN)과 인도는 교역, 투자, 인적교류 등에서 우리나라의 주요 파트너국으로 이 중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는 우리 기업의 진출 수요가 가장 높은 곳이다. 특히, 이들 3개 국가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다소 주춤했으나, 2022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5.8~8.5%의 높은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현지의 KOTRA 무역관장, 비즈니스 협력센터 운영팀장, 진출기업 관계자 등이 연사로 나서 경제 전망, 산업 동향, 유망 산업 등 최신 경제 동향과 함께 비즈니스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의 ‘위드 코로나’ 정책 동향과 코로나19 방역상황을 포함한 우리 기업들이 자주 문의하는 질문사항에 대한 답변을 제공해 출장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기업들의 신남방 지역 진출 정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태호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현지의 최신 경제 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KOTRA가 코로나 뉴노멀 시대에 해외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이 확대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웨비나는 이달 1일 베트남, 2일 인도네시아, 3일 인도 순으로 매일 한국시간 기준으로 14시부터 15시까지 개최되며, KOTRA 유튜브(Youtube) 채널 ‘kotra 비즈니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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