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이상민 기자]건조한 겨울철 피부 보습만큼 신경 써야 하는 것이 바로 각질관리이다.

각질은 일정 주기로 탈락하고 재생하는 턴 오버 과정에서 나오는 죽은 세포들인데 이를 관리해 주지 않으면 피부 모공을 막아 아무리 좋은 보습 제품이라도 유효 성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고, 피부 톤이 칙칙해지며, 심하면 막힌 모공이 여드름으로 발전할 수 있다.

과거에는 각질 제거에만 초점을 둔 스크럽 제품이 인기였으나 최근에는 보습에 각질까지 관리해주는 클렌져와 토너제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김정문알로에 ‘큐어 사포나리아 딥클렌져 AC’

 
 

김정문알로에의 ‘큐어 사포나리아 딥클렌져 AC’는 상쾌하고 풍성한 폼 타입 클렌징 제품이다. 12가지 피부 걱정 없는 성분과 인공색소·향료 무첨가로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고, 식약처를 통해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기능성을 인증 받았다. BHA 성분이 함유되어 유분이 많은 피부나 각질로 거칠어진 피부, 여드름 케어가 필요한 피부에 적합하다.

제품에는 알로에 사포나리아, 알로에베라, 알로에 아보레센스 등 3가지 알로에가 함유되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노폐물의 딥 클렌징 효과는 물론, 피부 수분을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알로에 외에도 코코넛 등의 100%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티트리잎오일과 병풀 추출물 등을 함유해 자극받은 피부 진정에도 도움을 준다.

■ 지쿱 ‘케어셀라 엔자임 버블 클렌징 마스크’

 
 

지쿱의 파우더 타입의 효소 클렌저 ‘케어셀라 엔자임 버블 클렌징 마스크’는 버블팩과 클렌징폼이 더해진 신개념 클렌징 마스크다. 별도의 클렌징 기기나 도구 없이 마른 피부에 내용물을 부드럽게 펴 바르면 도톰하게 거품이 올라와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흡착시키는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자연 유래 성분 세정제인 파파야 열매에서 획득한 단백질분해효소 ‘파파인’과 파인애플 열매에서 얻어진 ‘브로멜라인’을 함유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특히 풍부한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을 함유해 피부 노화 관리에 도움을 주는 포도씨오일 성분으로 꼼꼼한 안티에이징 관리를 돕는다.

아이오페 ‘프로 필링 트리플 AHA 클렌져’

 
 

아이오페 ‘프로 필링 트리플 AHA 클렌저’는 3가지 AHA 성분인 글라이콜릭애씨드, 씨트릭애씨드, 락틱애씨드가 아이오페 랩이 찾아낸 최적의 비율로 배합돼 있다. AHA 성분이 만들어낸 약산성의 포뮬러가 피부 pH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각질은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풍성한 거품이 피부 마찰감을 줄이고 각질은 물론 메이크업 잔여물, 미세먼지를 흡착해 깨끗이 세안할 수 있다. 보습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 성분이 들어있으며, 10-Free 안심 처방과 로우 알러젠(Low-allergen)향으로 매일 편안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 클리오 구달 ‘청귤 비타C 토너 패드’

 
 

클리오 구달의 ‘청귤 비타C 토너 패드’는 비타민 제품의 인기와 더불어 8월~9월초 단 4주만 채취할 수 있는 제주산 청귤을 더해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저온의 찬물에서 120시간 동안 우려내는 청귤추출물과 비타민C 유도체를 함유, 패드 한 장으로 간편하게 피부 결을 정돈하는데 도움을 준다. 각질 제거에 사용되는 AHA, BHA 대신 자연 유래 과일산을 사용해 각질 정리뿐 아니라 피부에 비타민과 수분을 공급해 자극 없이 순하고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 니들리 ‘데일리 토너 패드’

 
 

니들리의 ‘데일리 토너 패드’는 저자극 약산성 토너 패드로 한 장으로 각질케어, 모공개선, 피부진정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이다. BHA 성분 살리실릭애씨드와 PHA 성분 글루코노락톤을 함유해 부드러운 각질 제거를 돕고 또한 모공을 막고 있던 각질을 탈락시켜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해 준다. 이외에도 쑥잎 수, 알란토인, 병풀 추출물, 티트리잎 추출물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해 수분공급과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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