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창립 60주년 맞아 브랜드 마케팅 활동 강화할 예정

 
 

[뷰티한국 김효진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브랜드 아이덴티티 ‘샤모니 정신(Chamonix Esprit)’을 담은 플래그십 스토어를 서울 명동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아이더의 탄생과 방향성을담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아이더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샤모니 정신(Chamonix Esprit)’은 프랑스 샤모니의 몽블랑 정상을 인류 최초로 등정한 자크 발마와 미셀 파카르의이야기에서 탄생했다. 두렵게 느껴지던‘산’이라는 미지의 공간을 즐거움으로 승화한 그들의 도전을 ‘샤모니 정신’으로 정의한 것이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샤모니 정신’을 보다 실감나게전하기 위해 샤모니 몽블랑에 위치한 산장 컨셉(Chalet de Chamonix)으로 공간을 꾸몄다. 특히 외관 전면에는 알프스 계곡의 역동적인 모습을 연상시키는 미디어 아트를 적용해 생동감을 더했다. 내부에는 암벽 느낌의 거친 벽면과 벽난로, 빈티지 램프 등 소품으로 몽블랑 산장의 분위기를 강조했다

명동 샤모니 플래그십 스토어는 총 3층 규모로, 다채로운 아이더 제품들을 둘러볼 수 있는 1, 2층과 다양한 브랜딩 프로그램이 전개될 3층 라운지로 구성된다.

한편 아이더는 오는 2022년에 브랜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다. 새롭게 오픈한 명동 샤모니 플래그십 스토어 외에도 60주년을 기념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등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2020년 2월 획득한 글로벌 상표권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아이더 관계자는 “2022년 창립 60주년이라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아,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도전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게 되었다”며 “아이더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다채로운 제품을 담은 특별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아이더를 온전히 느끼고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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