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 개최…새 힘을 쏟아 다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 다짐

 ▲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대표이사가 지난 3일 코리아나 광교사옥에서 시무식을 진행하고 신년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대표이사가 지난 3일 코리아나 광교사옥에서 시무식을 진행하고 신년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코리아나화장품이 지난 3일 코리아나 광교 사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시무식을 진행하고 새해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코리아나에 새 힘을'이라는 새로운 경영지표 선포하고, △직판고객 늘리기 △온라인 성장 △고객만족을 3대 경영방침으로 세웠다. 어려운 시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새해를 맞아 모든 사람들이 새 힘을 쏟아 다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다.

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히트 상품의 개발과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R&D 역량 강화와 함께 비대면 환경에 대응한 방문판매 활성화, 온라인 성장, 해외시장 확대, 소셜 미디어의 효율적 활용 등을 과제로 삼고 새로운 마케팅 전개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각자 맡은 업무에 대해 연구하고 토의해서 업무혁신을 이루어내자"며 "기업의 제 역할을 다하는 국내 최고의 화장품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길 바란다"고 독려의 말도 덧붙였다.

한편 코리아나화장품은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 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수출 시장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화장품 업계 최초로 제품품질, R&D, 환경, 디자인, 소비자의 5개 분야에서 정부포상을 받는 등 국내외 화장품 시장 악화에 맞서 경쟁력 확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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