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이상민 기자]2022년 신년의 시작과 함께 화장품 업계가 다양한 스킨케어 야심작들을 내놓고 있어 눈길을 모았다.

 
 

샤넬은 스킨케어, 메이크업, 프래그런스의 홀리스틱 뷰티 라인인 ‘N°1 DE CHANEL’을 새롭게 선보였다. 가브리엘 샤넬을 상징하는 꽃인 레드 까멜리아가 핵심 성분으로, 피부 노화의 첫 단계에서 효과가 탁월하며 환경까지 고려한 차세대 안티에이징 뷰티 라인이다.

핵심 제품인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세럼은 까멜리아 성분을 76%까지 함유하여, 주름, 모공, 탄력, 광채 등 피부 노화 징후를 개선한다. 이 외에도 크림, 미스트 등의 스킨케어 제품과 까멜리아의 생기를 연상시키는 메이크업 제품 및 향수 등 총 9가지의 제품이 라인을 완성한다.

 
 

센텔리안24는 나이에 따라 늘어나는 주름은 물론 일상 환경이나 생활 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주름까지 다양한 주름 부위의 개선을 빠르게 돕는 ‘마데카 링클 캡처 스틱’을 출시했다.

마데카 링클 캡처 스틱은 센텔리안24의 베스트셀러 최신상 제품인 ‘더 마데카 크림’의 핵심 성분 7가지에 주름 스틱에 특화된 멜팅테카와 진화된 병풀 유래 성분을 더한 스틱형 제품으로, 강력한 주름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은 물론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빠른 주름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이마, 눈가, 입 주변, 코 주변 등 총 17가지 부위에서의 집중 주름 개선 효과와 함께 밤사이 수면 중에 생겨날 수 있는 목 주름, 팔자 주름, 눈가 주름과 겨울철 실내 온풍 및 여름철 실내 냉풍과 같이 일상생활 환경에서 생겨날 수 있는 주름까지 개선해주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더 마데카 크림의 핵심 성분인 병풀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병풀단백질, 병풀아미노산, 병풀세라마이드를 비롯해 피부를 구성하는 3대 성분인 저분자 콜라겐, 나노 히알루론산, 저분자 엘라스틴이 함유돼 있다.

여기에 동국제약만의 피부과학 기술 연구를 통해 탄생된 주름 스틱 독자 성분인 멜팅테카와 병풀사포닌, 병풀DNA, 스팀 병풀추출물 등 진화된 병풀 성분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멜팅테카는 특허 기술을 적용, 기존 TECA(마데카 크림 엑티브 스킨 포뮬러 함유) 보다 60배 작아진 TECA를 피부 온도에 녹아드는 멜팅 소재로 캡슐화시켜 사용감과 흡수력을 높였다.

또한 스틱 제형은 '마이크로 스팀 다리미 공법'을 적용했다. 100도씨의 고온 스팀이 분사되는 2중 가마에 마데카 주름 스틱 성분을 넣고 빠르고 균일하게 녹이고 섞은 뒤, 거칠고 불규칙한 입자를 마이크로 간극의 롤밀을 통해 3,000번 다려주는 것이다. 이렇게 완성된 스틱은 끈적임 없이 부드럽고 매끄럽게 피부에 밀착되는 핏팅감을 선사하며, 삼각형 엣지 스틱의 모양은 미세한 주름, 굴곡진 주름, 진한 주름까지 빈틈없이 케어해 준다.

 
 

데코르테는 자사의 스테디셀러인 리포솜 에센스를 안티에이징 수분 세럼으로 진화된 ‘NEW 리포솜 어드밴스드 리페어 세럼’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데코르테의 ‘모이스처 리포솜’은 일명 ‘보라 에센스’로 불리며 1992년 출시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 제품의 차별점은 데코르테의 37년간의 리포솜 연구 성과와 첨단 기술을 더해 개발한 ‘다중층 바이오 리포솜 캡슐’이다. 세럼 한 방울에 1조개의 초미세 마이크론 사이즈의 다중층 바이오 리포솜 캡슐이 담겨 있어 빈틈없이 필요한 부위에 녹아들어 피부결, 모공, 턴오버, 보습, 투명도, 탄력, 광채, 유연성, 피부톤 등 젊은 피부의 10가지 주요 요소가 개선 됨을 느낄 수 있다.

피부에 닿는 제품인 만큼 알레르기, 저자극 등 테스트(더마, 스팅깅, 알레르기, 패치, 논코메도제닉)를 완료했다. 또한, 환경과 사회, 동물의 공존을 고려한 원료들을 담기 위해 노력했으며, 브랜드 지속가능성 강화 측면에서 FSC 의 인증을 받은 유리 보틀을 사용했다.

 
 

LG생활건강은 빌리프 베스트셀러인 ‘뉴메로 10 에센스’를 기존 용량 대비 1.6배인 200ml로 증량한 대용량 점보 에디션 ‘뉴메로 10 에센스 점보 비비디 파크 에디션’을 출시했다.

‘뉴메로 10 에센스’는 세안 후 급격히 사라지는 수분을 빠르게 잡아주어 일명 ‘욕실 에센스’로 불리는 수분 보호 에센스이다. 세안 후 얼굴에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욕실에 두고 바로 사용하면 피부의 수분과 윤기 레벨을 각각57%, 15%까지 끌어올려 건조함 없이 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다.

특히 빌리프는 이번 에디션을 통해 브랜드 스토리텔링이 담긴 세계관인 ‘빌리프 유니버스’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빌리프 유니버스 속 등장인물인 빌리프숍 점원 ‘빌리’가 무엇이든 때리면 10초 가득 채워지는 요정 ‘로이’의 ‘텐텐망치’를 얻기 위해 신비로운 테마파크 ‘비비디 파크(Vividi Park)’로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를 담고있다. ‘빌리’, ‘로이’, ‘텐텐망치’, ‘비비디 파크’ 등 빌리프 유니버스의 주인공들을 귀여운 일러스트 스티커 북도 동봉되어 에디션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일리윤은 가려움을 개선하는 기능성 화장품 ‘일리윤 MD 레드이치 케어크림'을 선보였다.

아모레퍼시픽 제품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심사와 소아청소년과 피부 테스트까지 완료해 효과를 입증한 제품이다. ‘가려움 개선’은 식약처가 지난해 8월 추가한 신규 기능성 범위로, 일리윤이 발빠르게 대응한 결과다.

사용 2주 만에 가려움이 41.3%, 4주 만에 81.2% 감소하는 결과를 인체 적용시험으로 확인했다. 일시적인 피부 붉어짐을 진정하고, 피부 결·각질 개선과 피부 속 흡수력 증가 등 가려운 민감 피부의 대표 고민을 개선·완화하는 효과도 증명했다. 제품의 피부 자극도를 전문가가 관찰하는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피부 테스트를 거쳐 성인은 물론 0세 영유아도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크림임을 인정받았다.

또한 가려움을 완화하고 피부 본연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크림 하나로 3단계 케어가 가능하게 했다. 오메가 6 지방산을 풍부하게 함유한 달맞이꽃 종자유와 건조해서 생기는 가려움에 특화된 소자 추출물을 적용했다. 더불어 약해진 피부 장벽을 빈틈없이 채울 수 있도록 피부 지질 성분인 세라마이드·콜라겐·지방산을 포함했다. 여기에 판테놀과 시어버터 성분을 더해 피부 보습 기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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