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정기 후원으로 9천만원 상당 지원

 ▲사진=20일 임재연 대봉엘에스 전무(사진 왼쪽 두번째)가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왼쪽 세번째)으로부터 후원 감사패를 건네받고 있다.
 ▲사진=20일 임재연 대봉엘에스 전무(사진 왼쪽 두번째)가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왼쪽 세번째)으로부터 후원 감사패를 건네받고 있다.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가 20일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로부터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후원 감사패를 받았다.

대봉엘에스는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를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들을 위해 지난 2012년 4월부터 매월 정기후원을 하고 있다. 따뜻한 손길은 위기가정 아동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꿈, 장학금, 심리치료지원), 코로나19 예방사업(위생키트, 위생교육자료 제작 지원), 퇴거 위기가정 대상 체납금(체납임대료, 이사비) 지원 등으로 11,915명에게 돌아갔다.

1986년에 창립한 대봉엘에스는 인간애(人間愛)에서 출발한 사업으로 남에게 도움이 돼야 우리에게 이롭다는 기업의 핵심가치인 ‘타이아득(他利我得)’에 두고 고객의 만족을 우선시하며, 나아가 전 인류의 삶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이다.

대봉엘에스는 △ 저소득 후원(연수구청) △ 긴급환자수송 차량(제주 성이시돌 복지의원) 현물 기부 △ 아름다운가게 화장품 기부 △ 인천아시아경기 화장품 기부 △ 지역내 대학교 장학금 기부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대봉그룹 창립 40주년에는 임직원 명의로 4,000만원 기부,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대구 지역에는 대한적십자를 통해 3,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기도 했다.

대봉엘에스 박진오 대표는 “굿네이버스와 어느덧 10년이 넘게 이어오고 있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인류가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자는 미션 아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과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및 지역민들과 계속해서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봉엘에스는 화장품 소재 분야에서 Vegan, COSMOS, RSPO 인증 가능한 ‘클린 뷰티’ 기술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원료의약품 분야에서는 피부 질병 관련 의약품, 생체조직 접착제, 표적지향형 약물 전달 시스템 등 ‘그린 바이오’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소재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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