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 분석결과 발표…2위 키엘, 3위 가히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1월 더마화장품 브랜드평판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피지오겔 2위 키엘 3위 가히 순으로 분석됐다.

​더마 화장품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스킨케어 시장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피부 건강과 안전한 성분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지면서 국내 더마 화장품 시장은 2017년 5,000억원 규모에서 2019년 1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더마 화장품 브랜드 25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하였다. 2021년 12월 26일부터 2022년 1월 26일까지의 더마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18,899,576개를 분석하였다. 지난 2021년 12월 더마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18,329,062개와 비교하면 3.11%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더마 화장품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더마화장품 브랜드평가지표에는 브랜드에 대한 채널 평가도 포함되었다.

​2022년 1월 더마화장품 브랜드평판 순위는 피지오겔, 키엘, 가히, 라로슈포제, 닥터지, 시드물, 닥터자르트, 아이오페, 세타필, 바이오더마, 빌리프, 에스트라, 시타, 차앤박, 셀퓨전씨, 엔비, 닥터디퍼런트, 유세린, 센텔리안24, 앰플엔, 제네틱, 세바메드, 안나플러스, 아크네스, 파티온 더마화장품 순으로 분석되었다.

먼저 ​​1위는 피지오겔이 차지했다. 더마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279,225 소통지수 971,595 커뮤니티지수 627,14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77,960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680,573과 비교하면 11.75% 상승했다.

​2위 키엘은 참여지수 300,211 소통지수 581,034 커뮤니티지수 700,815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82,060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977,385와 비교하면 19.99% 하락했다.

3위 가히는 참여지수 395,894 소통지수 535,628 커뮤니티지수 638,61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70,138로 분석되었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987,952와 비교하면 21.02% 하락했다.

4위인 라로슈포제는 브랜드평판지수 1,471,663으로 지난달 대비 2.95% 상승했으며 5위를 차지한 닥터지는 브랜드평판지수 1,408,630으로 지난달 대비 5.73%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월 더마화장품 브랜드평판분석결과, 피지오겔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21년 12월 더마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18,329,062개와 비교하면 3.11%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4.69% 증가, 브랜드소통 2.80% 하락, 브랜드확산 7.19%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더마 화장품 브랜드평판지수는 2021년 12월 26일부터 2022년 1월 26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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