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시장 확대, 신제품 출시 등 글로벌 프리미엄 더마 브랜드로의 성장 가속화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LG생활건강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피지오겔의 ‘사이언수티컬즈 데일리뮨 앰플(이하 데일리뮨 앰플)’이 5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데일리뮨 앰플은 기존 기능성 화장품이 자극적이서 사용하지 못했던 민감성 피부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고기능성 제품으로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 당시 두 차례의 사전예약판매 기간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돼 '품절대란’ 앰플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일명 ‘0초세럼’으로 불리는 이 제품은 125시간 항산화 테스트를 완료해 탁월한 항산화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피부 장벽을 300% 보호 및 피부 탄성 복원력을 26% 개선해준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8%의 비타민 C, E 및 프로비타민 B5 판테놀로 구성된 ACE VITA 콤플렉스TM을 더해 피부 본연의 방어력을 강화해줄 뿐만 아니라,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 윤기와 광채로 빛나는 피부로 가꾸어준다

한편 피지오겔은 올해 글로벌 더마 브랜드로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년 인수 당시 일부 아시아 및 유럽에서 판매하던 제품들을 인수 이후 미국을 포함한 북미, 중국, 일본 시장까지 확대한 것. 특히 지난 해에는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인 미국 공략을 위해 아마존 내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하고 코스트코 온라인몰에 입점하는 등 미국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며 올해는 오프라인 채널로 판매 영역을 확장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이외에도 피지오겔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피부 트러블 고민이 많은 MZ세대를 타겟으로 진정 스킨케어 라인인 ‘레드수딩’ 라인에서 전문적인 트러블 케어가 가능한 제품들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보습 크림류에 집중되어 있는 제품 라인업에서 벗어나, 보다 세분화된 고객 니즈에 맞춰 선크림, 패드, 앰플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공식몰을 강화하는 등 소비자와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글로벌 더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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