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 미치는 영향 줄인 자연 유래 성분 함유 및 패키지 적용

▲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차세대 뷰티 라인 'N°1 DE CHANEL'/사진제공=샤넬
▲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차세대 뷰티 라인 'N°1 DE CHANEL'/사진제공=샤넬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이 어느때보다 커지면서 뷰티 업계에서도 제조 및 유통까지 제품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다각도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클린 뷰티'가 주목 받고 있다.

이런 움직임에 발맞춰 샤넬은 원료 생산부터 패키지까지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차세대 뷰티 라인 'N°1 DE CHANEL'(누메로 엉 드 샤넬)을 선보이며 지속가능성 뷰티 강화에 나선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프래그런스를 결합한 뷰티 라인인 누메로 엉 드 샤넬은 재생이 가능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인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자연 유래 성분을 최대 97%, 까멜리아 성분을 최대 76% 함유하고 있다.

제품의 주요 원료인 레드 까멜리아는 까멜리아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프랑스 남서부의 고자크 지역에 위치한 샤넬 오픈-스카이 연구소에서 친환경 재배 방식에 따라 재배된다. 샤넬 연구소는 까멜리아 고유의 자연 속성을 보존하고 보호하기 위해 농업생태학과 산림생태학을 활용한 실험적인 재배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여기서 재배되고 연구되는 까멜리아는 누메로 엉 드 샤넬에 꽃잎과 씨앗, 효모까지 모두 사용된다.

 

▲ 종이 인서트 대신 사용된 QR 코드, 크림 리필/사진제공=샤넬
▲ 종이 인서트 대신 사용된 QR 코드, 크림 리필/사진제공=샤넬

패키지 역시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였다. 패키지 내 셀로판 소재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하고 전 라인의 80%를 유리로 제작해 제품의 무게를 평균 30% 줄였으며 크림의 경우 50%까지 줄였다. 해당 패키지 제품의 캡에는 재활용 소재나 식물에서 공급받은 바이오 소재를 사용했다. 보틀에는 모두 친환경 잉크를 사용했으며 종이 인서트는 QR 코드로 대체됐다.

특히 해당 패키지 크림의 경우 리필이 가능하도록 해 기존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도록 적용했으며 캡 또한 까멜리아의 씨앗 껍질을 사용해 제조했다.

누메로 엉 드 샤넬은 겨울에 피는 레드 까멜리아의 강력한 생명력으로 리바이탈라이징 효과를 선사하는 홀리스틱 안티에이징 뷰티 라인이다. 풍부하게 함유된 레드 까멜리아 추출물이 피부 노화의 징후를 완화하고 피부 활력을 향상시켜 오랫동안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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