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마틴이 런던 내셔널 갤러리와 만나 협업한 제품을 선보였다./사진제공=닥터마틴
▲ 닥터마틴이 런던 내셔널 갤러리와 만나 협업한 제품을 선보였다./사진제공=닥터마틴

한계를 뛰어넘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 닥터마틴이 이번엔 런던 내셔널 갤러리와 만났다.

런던 내셔널 갤러리와의 협업은 관습을 거스르는 인상파 화가 3인에게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클로드 모네와 빈센트 반 고흐 그리고 후기 인상주의 화가로 유명한 조르주 쇠라의 작품을 닥터마틴의 상징적인 오리지널 실루엣에 담아 선보인다.

네덜란드의 인상주의 화가 반 고흐의 작품성은 그가 살아생전 크게 인정받지 못했으나 그가 생을 마감한 1890년 이후 그의 대담한 색채 사용과 표현력 있는 붓터치가 인정받으며 서양 미술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화가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해바라기'를 닥터마틴 오리지널 1460 부츠 실루엣에 담았으며 골드 아일렛과 다크 브라운 레이스로 마무리해 섬세한 예술적 감각을 더했다.

두 번째는 모네의 '수련 연못'을 클래식한 1461 슈즈에 담은 제품으로 옐로우 웰트 스티치를 통해 닥터마틴의 DNA 또한 놓치지 않았다.

인상파 화가로 불리는 클로드 모네의 작품인 '인상, 일출'에서 인상주의라는 말이 생겨났으며 곧 인상주의 미술의 창시자로 불리기도 한다. 그는 프랑스 시골 풍경을 주로 그렸으며 동일한 사물을 여러 번 그리며 빛과 계절의 변화를 그림에 담아낸 것으로 유명하다.

또 다른 1461 슈즈에는 조르주 쇠라의 작품 '아스니에르에서의 물놀이'를 그려냈다. 그는 프랑스 후기 인상주의 화가로 점묘주의 그림 기법을 창조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그의 작품들은 섬세한 감성과 논리적 추상화 결합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으며 그만의 예술적 개성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세 화가의 작품을 모두 담아 앤티크한 골드 버클로 마무리한 백팩 제품은 장르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만남을 기념하는 가장 의미 있는 제품이다. 닥터마틴 x 런던 내셔널 갤러리 컬렉션은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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