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 패션 화보 현장서 '첫 솔로 발표' 소감 밝혀

솔로로 가요계에 컴백한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기현은 데뷔 7년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소감을 밝혔다.

기현은 "이제야 조금 실감이 나는 것 같다"며 "무엇보다 팬분들이 저만의 색깔을 어떻게 봐 주실 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이저'(VOYAGER)는 가장 나다운 음악으로 채운 앨범"이라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동명의 타이틀 보이저는 기현 특유의 시원한 보컬과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로 7년간 몬스타엑스 메인 보컬로서 다져온 그의 탄탄한 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싱글 앨범에는 보이저를 비롯해 영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에담(Etham)이 참여한 '콤마'(COMMA), 이별의 감성을 비에 빗대어 표현한 '레인'(RAIN) 등 총 3개 트랙이 수록됐다.

기현의 첫 번째 싱글 보이저와 뮤직비디오 본편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