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대표 프로듀서 일본 내 츄스베이스 매장 방문

▲ 일본 도쿄 시부야 '츄스베이스' 매장을 방문한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와 직접 기획에 참여한 '에세너'/사진제공=시오리스
▲ 일본 도쿄 시부야 '츄스베이스' 매장을 방문한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와 직접 기획에 참여한 '에세너'/사진제공=시오리스

JYP엔터테인먼트(JYP)에서 음악 외 사업으로 첫 투자를 결정한 오가닉 뷰티 브랜드 시오리스가 지난 3월 일본 도쿄에 위치한 츄스베이스(CHOOSEBASE SHIBUYA)에 입점했다.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는 해당 매장을 직접 방문해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일본의 세이부 백화점에서 운영하는 츄스베이스는 OMO(Online Merge with Offline)형 점포로 제품의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돼 직원이 없이 운영되며 이후 온라인을 통해 구매가 가능해 일본의 20~30대 타겟층에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핫 플레이스다.

JYP와 소니 뮤직 재팬이 공동 기획한 니지프로젝트2 촬영으로 일본 전역을 방문 중인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는 지난 1일 도쿄 시부야 츄스베이스 내 시오리스 매장을 방문해 둘러보고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트와이스, 니쥬(NiziU)의 프로듀서로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는 시오리스 브랜드에 투자를 결정한 이후 제품 기획 및 마케팅에 적극 참여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일본에서도 해당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21년 말 일본에 상륙한 시오리스는 신규 브랜드임에도 도쿄 이세탄 백화점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츄스베이스 입점까지 성사되며 현지에서 더욱 주목도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오리스 측은 '신선함이 가장 뛰어난 효능'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산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 JYP의 투자 유치를 공개한 이후 매출이 2배 이상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평소 '녹차 덕후'로 잘 알려진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에세너, 인리치드 크림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에 힘입어 평소 립밤을 자주 바르는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의 의견을 반영해 유기농 립밤까지 연이어 출시됐다.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는 한국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시오리스를 대표하는 앰버서더로 활동할 예정이며 올해 일본 내에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오프라인과 연계된 유통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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