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이코노미' 타깃 푸드·라이프스타일 결합한 협업 추진

▲ 국내 대표 크래프트 맥주기업 제주맥주가 글로벌 식품기업 CJ 제일제당과 '싱글 이코노미'를 타깃으로 푸드·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제공=제주맥주 X CJ 제일제당
▲ 국내 대표 크래프트 맥주기업 제주맥주가 글로벌 식품기업 CJ 제일제당과 '싱글 이코노미'를 타깃으로 푸드·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제공=제주맥주 X CJ 제일제당

국내 대표 크래프트 맥주기업 제주맥주가 글로벌 식품기업 CJ 제일제당과 '싱글 이코노미'를 타깃으로 푸드·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는 크래프트 맥주업계 점유율 1위이자 MZ세대 마니아층 소비자를 확보하고 있는 제주맥주와 글로벌 식품기업 CJ제일제당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맥주에 대한 새로운 발상으로 국내에 '한국식 크래프트 맥주'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 제주맥주와 해외 시장에 K-FOOD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CJ제일제당이 '식문화'라는 공통 키워드로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싱글 이코노미를 대상으로 새로운 '푸드컬처'를 제시한다.

양사는 K-FOOD와 맥주를 결합해 서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살린 협업을 기획할 계획이며 첫 번째 프로젝트는 하반기 공개할 예정이다.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는 "싱글 이코노미는 전세계적으로 증가 추세로 국내도 1인 가구 비율이 30%를 넘는 등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며 주요한 소비주체로 떠오르고 있다"며 "K-FOOD 대표기업인 CJ제일제당과 한국 맥주 시장 선도를 넘어 K-BEER로 도약하는 제주맥주의 협업으로 만들어갈 프로젝트에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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