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4개 국어 버전으로 글로벌 플랫폼 연재

▲ 사진=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웹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사진=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웹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현재의 화제작, 이상한 변호사가 시청자의 채널을 고정시키고 있다. 자폐변호사가 전달하는 힐링 스토리로 많은 이들의 감동을 이끌어내고 있기 때문. 여기에 흠잡을 데 없는 배우들의 열연과 코믹요소까지 더해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드라마와 웹툰으로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됐다.

K-콘텐츠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제작하고 ENA채널에 방영되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연출 유인식·극본 문지원·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가 웹툰으로 제작된다. 1029 모바일 네이티브 세대를 겨냥한 웹툰이 드라마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사진=웹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글 유일 / 그림 화음조 / 원작 문지원
▲ 사진=웹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글 유일 / 그림 화음조 / 원작 문지원

웹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그림 화음조·글 유일)는 탄탄한 서사를 기반으로 ENA채널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동명의 원작 드라마와 스토리를 공유한다. 드라마의 재미와 감동을 살리면서도 웹툰 독자들을 사로잡을 구성과 속도감을 더했다.

웹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로 글로벌 플랫폼에 연재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기획과 제작에 2년 이상 투자한 드라마 IP를 활용한 ‘원소스멀티유즈’ 콘텐츠로 드라마와 웹툰 팬들 모두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에게 드라마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웹툰을 병행한다는 점이 최대 장점으로 손꼽힌다.

에이스토리는 “짧고 강렬한 웹툰을 소비하는 독자와 깊고 긴 서사의 드라마를 소비하는 시청자, 이 두 소비층을 두루 만족시킬 의미 있는 대중문화적 시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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