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꾸까(KUKKA)
▲ 사진제공=꾸까(KUKKA)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일상에서 꽃을 즐기는 문화를 지향하는 플라워브랜드 꾸까(KUKKA)가 창립 8주년을 기념해 피크닉(piknic)에서 ‘꽃과의 공존’이라는 주제의 전시회를 오는 8월 7일까지 개최한다.

꾸까는 이번 전시를 통해 ‘꽃과 인간. 진정한 공존을 이루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인간의 삶과 꽃을 동일시하여 감정에 기반한 시각적 행태를 선보이고 있다. COVID-19에 의해 전 세계에 퍼진 우울, 불안, 공포라는 부정적 감정 속 행복을 주체적으로 찾는 인간의 행동에 집중하였고, 변화하려는 절차 속에서 보이는 인간의 성질을 ‘공존’이라는 키워드에 담았다.

▲ 사진제공=꾸까(KUKKA)
▲ 사진제공=꾸까(KUKKA)

이번 전시에서는 꽃의 주요한 특징 색(Color), 질감(Texture), 양(Volume)의 3가지 측면을 자연 요소로 극대화한 작품으로 표현하여 꽃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기획자로 참여한 권시우 작가의 작품도 찾아볼 수 있으며, 아이즈매거진 전시 홍보 파트너 및 더불어 패션 이커머스 무신사, 장선우 디자이너의 패션 브랜드 선우, 페인팅 아티스트 이슬로 작가의 슬로코스터,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언글래마우스 등 전시 참여 파트너들과 공동으로 기획된 전시 공간도 함께 구성되어 있다. 국내 수목원 역사와 자생식물에 대한 이야기들을 알리기 위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협력을 맺어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는 내용도 전시에 담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세계 2위 규모를 자랑하며 다양한 자연 생태계를 보존 중이다.

‘꽃과의 공존’은 대중과의 폭넓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무료 전시로 진행되며 꾸까 공식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및 회원 가입을 통해 발급되는 모바일 티켓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피크닉에서 판매되는 파머스마켓 10% 할인 쿠폰도 발급받을 수 있다. 예약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피크닉에서 진행되는 플라워 클래스도 경험할 수 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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