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LG생활건강
▲ 사진제공=LG생활건강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LG생활건강이 도지사운드클럽(이하 DSC Label)과 협업하여 7월 29일 발행한 ‘닥터그루트 유니버스 NFT(대체 불가능 토큰)’ 판매용 물량 2,000개를 발행 하루 만인 7월 30일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지난 3월 뷰티 업계 최초로 빌리프 유니버스 NFT를 출시한 데 이어, 그루트 박사가 손자 마이크와 탈모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단서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닥터그루트 브랜드의 세계관을 근간으로 NFT를 발행했다.

특히 닥터그루트에서 판매중인 마이크로바이옴 샴푸와 앰플이 포함된 일명 '탈모인류 구원 희망 KIT(소비자가 4만 3천원 상당)’를 구매자들에게 증정하며, NFT 구매와 함께 실생활에 밀접한 샴푸를 연계한 점이 호응을 이끌어냈다.

LG생활건강 측은 “NFT를 고객과의 연결고리로 인식하고, 각 브랜드가 가진 고유한 스토리인 ‘세계관’을 지속적으로 NFT와 접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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